"부스터, 오미크론에 효과"…"맞춤형 필요 없어" 현재 코로나 확산세에 또 하나의 악재인 오미크론 변이 대응과 관련해, 다소 반가운 소식이 밤사이 들어왔습니다. 미국에서 백신 추가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 예방에 '확실히' 효과가 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SBS 2021.12.16 06:11
파월 "내년 말까지 물가 상승률 둔화할 것…오미크론이 리스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내년 말까지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에 가깝게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연준은 높은 물가상승률이 굳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1.12.16 05:53
독일 "베를린 도심 살인, 러가 배후"…외교관 2명 추방 독일 베를린 고등법원이 베를린 도심에서 발생한 체첸 출신 반러시아 인사 살인사건의 배후가 러시아라며 살해 혐의로 기소된 러시아 국적 남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12.16 05:16
미국 · 영국 등, 유엔 인권이사회서 "우크라이나 주권 지지" 패트릭 엘리엇 주제네바 미국 대표부의 인권 담당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좀 더 공격적인 행동을 취할 계획을 세웠다는 증거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 국토 보전에 대한 자신들의 지지는 확고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2.16 04:58
미 의회, '주한미군 감축 제한' 삭제한 국방수권법 처리 미국 상원이 주한미군의 현원을 유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새 국방수권법을 처리했습니다. 상원은 현지시각 15일 전체회의에서 7천680억달러의 사상 최대 규모 국방 예산을 포함하는 2022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을 찬성 89, 반대 10으로 가결했습니다. SBS 2021.12.16 04:52
영국 신규 확진 7만 8천600여 명.. 최대 기록 갈아치워 영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신규 확진자가 7만 8천 610명으로 올해 1월 8일에 기록한 6만 8천53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16 04:50
남아공 하루 확진 2만 6천900여 명…'사상 최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인 2만 6천976명을 기록했습니다. SBS 2021.12.16 04:46
미국 연준, 테이퍼링 가속 · 내년 금리 3회 인상 시사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에서 자산매입 축소를 현재 15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두 배로 높여, 내년 3월에 자산매입을 마무리하도록 일정을 단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12.16 04:35
그리스, 19일부터 해외 입국자 음성확인증 요구하기로 이탈리아에 이어 그리스도 입국자 규제를 강화합니다. dpa 통신 등에 따르면 그리스 보건당국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6시부터 유럽연합 회원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입국자의 음성 확인증을 확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16 04:20
'유럽서 곧 오미크론이 우세종' 전망 잇따라 유럽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곧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이미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12.16 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