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 고교 총격 희생자 유족, 1천억 원대 손해배상 받아내 지난 2018년 34명의 사상자를 낸 미국 플로리다주 고등학교 총격사건의 피해자 유족과 부상자들이 학교와 연방수사국, FBI로부터 1천억 원대의 손해배상을 받았습니다. SBS 2021.12.16 14:38
[Pick] "1500원짜리 반지가 200년 전 유물? 감정가 2000배요?" "장난감인 줄 알았던 1천500원짜리 반지가 200년 전 희귀 유물이라고요?" 영국의 한 여성이 자선마켓에서 단돈 1천500원을 주고 산 반지가 사실은 200년 역사를 품은 희귀 골동품이었다는 감정이 나와 화제입니다. SBS 2021.12.16 14:19
"케네디 암살범, 카스트로 숭배자 자처"…미 정부 문서 공개 미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은 현지 시각 15일 해당 사건과 관련한 문건 1천491건을 공개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공개된 문건에는 미 중앙정보국 CIA의 내부 전문과 메모, 연방수사국 FBI 보고서 등이 포함됐습니다. SBS 2021.12.16 13:35
기시다 "동아시아 안보 생각하면 한미일 협력 중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동아시아의 긴박한 안보 환경을 생각하면 한미일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예산위원회에서 한국계 하쿠 신쿤 입헌민주당 의원이 한미일 협력을 언급하며 '총리의 한국에 대한 기본 인식을 듣고 싶다'고 질의하자 "한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SBS 2021.12.16 13:21
"당신이 물렸다면…" 호랑이가 헤집고 간 마을에 가해진 일 중국 헤이룽장성 미산시의 한 마을에 커다란 호랑이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야생 호랑이가 마을에 내려온 걸 기념해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겁니다. [주민 : 큰 호랑이 동상이 매우 장관입니다. SBS 2021.12.16 12:44
이러다 무너지는 거 아냐?…'아슬아슬' 절벽 위 집들 이번에는 영국의 노퍽주로 가보시죠. 풍광 좋은 바닷가를 중심으로 집들이 지어져 있는데요. 그런데 점점 바다 수위가 높아지고 폭풍우도 잦아지면서 해안선을 중심으로 토사가 쓸려나가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SBS 2021.12.16 12:10
말 대신 주먹으로 한판 붙자!…시장이 링 위에 선 까닭 브라질의 한 시장이 시정을 비판하는 정치인과 싸우다 격투기 대결을 벌여 화제입니다. 말 대신 주먹이라는 게 바로 이런 건가 싶네요.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링에 올라 치고받는 두 선수. SBS 2021.12.16 12:07
파키스탄서 '유기견 독살용 간식' 먹은 어린이 4명 사상 파키스탄에서 유기견을 죽이기 위해 길에 놓으려고 준비한 독극물 간식을 꺼내 나눠 먹은 어린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현지 매체와 dpa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신드주 카라치에서 어린이 4명이 길거리에 세워진 자전거에 주머니가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안에 들어있던 '라두'라는 간식을 꺼내 나눠 먹었습니다. SBS 2021.12.16 11:39
파키스탄서 유기견 독살용 간식 나눠 먹은 어린이 4명 사상 파키스탄에서 유기견을 죽이기 위해 길에 놓으려고 준비한 독극물 간식을 나눠 먹은 어린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16일 볼뉴스 등 파키스탄 매체와 dpa통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신드주 카라치에서 어린이 4명이 길거리에 세워진 자전거에 주머니가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안에 들어있던 '라두'라는 간식을 나눠 먹었습니다. SBS 2021.12.16 11:33
"아 · 태, 코로나로 기아 5천만 명↑…북, 영양부족 40% 넘어"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굶주림에 직면한 인구가 이전해와 비교해 5천만 명 이상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유엔아동기금은 15일 공동으로 펴낸 '2021 아·태 지역 식량안보와 영양 개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지난해 아·태 지역의 영양 부족 비율은 8.7%였고, 이 중 남아시아는 인구의 거의 16%가 영양 부족 상태였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1.12.1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