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중·러 맞서 공동전선 확대…한일 외교수장 첫 조우 가능성 G7 의장국인 영국의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은 G7 외교·개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글로벌 침략자들을 상대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영국 외무부가 현지시간 오늘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SBS 2021.12.11 10:15
우크라이나 대통령 "푸틴과 직접 대화 배제 안해" 러시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직접적인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SBS 2021.12.11 09:39
민주주의정상회의 폐막…바이든 "독재가 자유의 불길 못 꺼뜨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각 국의 협력과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민주주의 정상회의 폐막 연설에서 "독재가 전 세계 사람의 가슴속에 타오르는 자유의 불꽃을 결코 꺼뜨릴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12.11 09:35
[Pick] 낳은 정과 기른 정 사이…14년 만 친부모 만난 아들의 선택 자신이 유괴당한 지도 모른 채 14년 만에 진짜 친부모를 만난 중국 남성이 끝내 '양부모'와 함께 사는 것을 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와 홍콩 SCMP 등 외신들은 중국 선전에서 유괴됐던 4살 아들 쑨줘 씨가 14년 만에 친부모와 재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11 08:16
[Pick] 화장실 벽 뜯자 7억 원 '와르르'…이 교회서 무슨 일이 미국 한 교회 화장실을 수리하던 배관공이 벽 안에서 현금과 수표 더미를 발견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8일 미국 CBS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배관공 저스틴 코리 씨는 지난달 10일 화장실 변기가 흔들리는 문제를 처리하고자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교회를 찾았습니다. SBS 2021.12.11 08:16
[Pick] 4살 때 버려진 베트남 고아…세계 최고 미녀로 '우뚝' 4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았던 베트남 여성이 국제 미인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고 미녀'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 4일 태국에서 열린 '2021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 2021)'에서 베트남 여성 응웬 특 투이 디엔이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왕관을 차지했습니다. SBS 2021.12.11 08:15
미국, 40년 만에 최악 인플레…11월 소비자물가 6.8%↑ 미국이 거의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직면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8%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2년 6월 이후 최대폭 상승입니다. SBS 2021.12.11 07:20
첫 '대북 제재' 꺼낸 바이든…리영길 北 국방상 등 포함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 이후 처음으로 북한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동안 북한이 제대로 된 대화에 응하지 않자 비핵화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1.12.11 07:15
네덜란드 보건기구, 5∼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 네덜란드 정부의 과학 자문 기구인 네덜란드 보건 협의회가 5세에서 11세 어린이들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권고했습니다.… SBS 2021.12.11 07:13
첫 대북 제재 꺼낸 바이든…리영길 등 제재 대상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 이후 처음으로 북한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된 대화에 응하지 않던 북한을, 비핵화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1.12.11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