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감기처럼 쇠퇴한다고? 영국학자의 '냉철한' 경고 코로나19가 변이를 반복하다 결국 감기처럼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그와 같은 막연한 예측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의 발병분석·모델링 그룹 대표인 닐 퍼거슨 교수는 현지시간 1일 하원에서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대처방안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습니다. SBS 2021.12.02 11:42
한국인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 세계 3위…연간 88㎏ 한국인이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1인당 연간 88㎏에 달해 세계 3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은 '세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미국의 역할 평가' 보고서에서 2016년 기준 각 나라의 국민 1인당 배출량을 산출했습니다. SBS 2021.12.02 11:34
한국 · 탈레반 두 번째 고위급 접촉…인권문제 등 논의 외교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는 다른 나라 대사 일행과 함께 어제 오후 카타르 도하의 한 호텔에서 탈레반 대표단과 회동했습니다. SBS 2021.12.02 11:30
홍콩 오미크론 환자 4명으로 늘어…"나이지리아 여행" 홍콩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4번째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홍콩 정부는 카타르에서 출발해 지난달 24일 환승을 위해 홍콩에 입국한 30대 남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02 10:31
모더나 "오미크론 대응 부스터샷 내년 3월 전엔 어려울 듯"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맞춤형 3차 접종 백신이 내년 3월 이전엔 나오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스티븐 호지 모더나 사장은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추가접종 백신 개발 프로그램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02 10:30
모더나 "오미크론 대응 부스터샷 내년 3월까지 준비 가능"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부스터샷을 개발해 이르면 내년 3월 임상시험과 승인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02 10:09
중동도 오미크론 침투…UAE · 사우디 속속 확진자 나와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아랍에미리트, UAE에서도 나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UAE 당국은 아프리카 여성 입국자가 첫 번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으며, 이 여성은 아프리카를 여행한 뒤 다른 중동 국가를 한차례 경유해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02 09:53
'한류 열풍' 방시혁 · 황동혁, 블룸버그 '올해의 50인' 선정 블룸버그가 발간하는 잡지인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는 그룹 방탄소년단, BTS 소속사 하이브의 방시혁 이사회 의장과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을 2021년 50인에 선정했습니다. SBS 2021.12.02 09:53
전쟁터 방불케한 '라이벌전'…통로에서 맞붙은 선수들 우리나라 대학에 연고전, 고연전이 있다면 미국 대학에는 미식축구에서 미시간과 오하이오의 라이벌전이 있는데요. 미국 스포츠를 통틀어 막강의 경쟁 관계인데, 경기 중 이런 소동까지 벌어졌습니다. SBS 2021.12.02 09:38
조수석에서 들려온 '오싹한 소리'…4m 길이 뱀 있었다 이번엔 태국으로 가보시죠. 한 남성이 자동차 계기판 뒤에서 쭉∼쭉∼ 뱀을 끄집어냅니다. 길이가 4미터 가까이 되는 비단뱀인데요. 조수석 쪽에서 오싹한 '쉿' 소리가 나기에 곧장 정비소로 달려가 안을 살펴봤더니 떡하니 있었다고 하네요. SBS 2021.12.02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