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비행기 바깥에 숨어 비행…영하 50도 견딘 남성의 최후 비행기 바퀴 쪽에 숨어 2시간 반 간의 비행을 버티고 미국 밀입국을 시도한 남성이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남성이 다리에 힘이 풀린 듯 비행기 앞에 주저앉습니다. SBS 2021.11.30 08:04
[Pick] 美서 아시아계 여성 노려 강도·사망에 이르게 한 용의자 체포 아시아계 여성의 가방을 노리고 강도 행각을 벌이다 여성을 계단 아래로 떨어져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8일 CBS 등 외신들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53세 남성 데이비드 로빈슨이 지난 26일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붙잡혔습니다. SBS 2021.11.30 07:53
미국도 오미크론 상륙 대비…"조만간 미국서도 감염자 나올 것"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세계 각국으로 번지면서 미국도 오미크론 상륙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고 CNN 방송이 2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11.30 07:51
독극물 처형 실패로 목숨 건진 미국 사형수, 결국 암으로 사망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사형집행 실패로 목숨을 건진 사형수가 3년만에 결국 갑상샘암으로 사망했습니다. 29일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 도일 리 햄이 전날 갑상샘암으로 사망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SBS 2021.11.30 07:50
유럽서 오미크론 벌써 집단감염…"첫 면역회피 변이 우려" 유럽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감염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각국은 추가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입국규제를 강화하는 등 대응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SBS 2021.11.30 07:49
파월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 하방 위험…물가 불확실성 증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29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 경제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다음날 상원 은행위원회 출석에 앞서 배포한 서면 답변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은 고용과 경제활동에 하방위험을 제기한다"고 말했다고 CNBC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11.30 07:16
유럽 내 지역감염 잇따라…WHO, 추가 확산 경고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유럽 내에 널리 퍼졌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WHO는 추가 확산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1.11.30 07:13
바이든 "오미크론, 우려되나 패닉 대상은 아냐"…백신 접종 촉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패닉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라면서 백신 접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기존 백신이 일정한 보호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도 필요하다면 오미크론에 특화한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30 06:38
화이자 CEO "코로나 치료 알약, 오미크론에 효과 있을 것" 불라 CEO는 현지시간 29일 CNBC 방송에 출연해 화이자의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를 언급하며, "우리의 경구용 치료제가 이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매우 높은 수준의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1.11.30 06:29
미 상무장관, 반도체 지원법 처리 촉구…"한국·중국, 아낌없이 보조금" 워싱턴포스트의 현지 시간 29일 보도에 따르면 러몬도 장관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반도체 부족에 관한 연설을 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1.11.30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