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 자연 착취 말라" 블프 맞아 미국 · 유럽서 아마존 규탄 시위 전 세계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과 유럽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사업 관행을 비판하는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노동조합,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메이크아마존페이' 연합은 예고한 대로 현지시간 26일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25개국에서 파업, 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21.11.27 14:05
말레이, 새 변이 우려에 아프리카 7개국 외국인 입국 · 여행 금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이 빗장을 걸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도 아프리카 7개국에 대한 입국과 여행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더스타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11.27 13:59
필리핀도 '새 변이 유입' 우려에 아프리카 7개국발 입국 차단 필리핀이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오미크론'의 유입을 막기 위해 남아공 등 아프리카 7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차단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를로 노그랄레스 대통령 대변인은 오미크론 지역 감염 사례가 나왔거나 향후 발생 가능성이 큰 7개국발 입국을 즉각 중단했다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SBS 2021.11.27 13:53
오미크론 '진원' 남아공…한주 새 하루 확진 4배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새 변이종 오미크론의 진원으로 지목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최근 확진자 수가 매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7일 남아공 보건부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정보 포털에 따르면 26일 기준 남아공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2천828명으로 9월 22일 이후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1.11.27 13:50
유럽 보건당국 "오미크론 매우 위험"…최고 단계급 경보 유럽연합의 보건당국인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강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럽질병예방통세젠터는 오늘 발표한 위험평가보고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인 '오미크론'이 유럽연합에 가하는 전반적 위험도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27 10:30
[Pick] 5억 거절하고 '자신'과 결혼한 모델, 결국 이혼…왜? "더는 남자에 의존하고 싶지 않다"며 스스로와 결혼식을 올렸던 브라질 모델이 3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특별한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믿게 됐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SBS 2021.11.27 10:19
[Pick] "주 4일 일하고, 급여는 그대로" 英 은행의 실험 영국 아톰은행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급여 삭감 없는 '주4일제'를 도입했습니다. 아톰은행은 영국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케이뱅크·카카오뱅크의 사업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11.27 10:19
변이 '오미크론' 대응에 바빠진 백신 제조사들…백신 개발 경쟁 코로나19의 우려 변이종 '오미크론' 등장에 전 세계가 바짝 긴장하는 가운데 세계적 백신 개발사들도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모더나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코로나19 우려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추가접종인 부스터 샷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27 09:51
홍콩, 오미크론 변이에 아프리카 8개국 입국 금지 홍콩 정부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을 막기 위해 남아프리카 8개 나라에 대한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입국 금지 대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 레소토, 에스와티니 등 아프리카 8개 나라에서 최근 3주 동안 머문 홍콩 비거주자들입니다. SBS 2021.11.27 09:45
[Pick] "여자 마스크만 노려"…일본에 등장한 '신종 범죄' 일본에서 여성이 착용한 마스크를 훔쳐가는 신종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일본 아사히 TV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 중심부 텐진 지하상가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걸어가던 여성의 마스크를 훔쳐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1.11.27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