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총리 "공동부유, 부자를 가난하게 만드는 식으로 안 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 책사'로 알려진 류허 부총리는 중국 공산당이 추진하는 '공동부유'가 부자의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는 식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24 17:23
미국의 '비축유 방출' 제안에, 중국 "우리 수요에 맞게"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미국이 제안한 비축유 공동방출에 대해 중국이 자국의 수요를 보며 방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은 실제 상황과 수요에 따라 비축유 방출을 안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1.24 17:20
'세계 최고령' 124살 필리핀 할머니 타계 필리핀의 세계 최고령 할머니가 124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필리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그로스옥시덴탈주 카반칼란시 주민인 124살 프란시스카 몬테스 수자노 할머니가 지난 20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SBS 2021.11.24 17:18
중국 인사들 "종전 선언 추진 지지…당사국 역할 할 것" 추궈홍 전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한 중국 인사들이 한국 정부의 종전 선언 추진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궈홍 전 대사는 오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로 열린 '2021 한·중 평화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문제 당사국들에게 한국전쟁 종전 선언 지지를 촉구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날 긴장이 완화된 한반도 정세를 유지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1.24 17:00
[Pick] '19세기 마지막 사람' 124세 필리핀 할머니 눈 감다 '19세기에 태어난 마지막 사람'으로 알려진 필리핀 여성이 124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습니다. 현지시간 22일 CNN 필리핀에 따르면 프란시스카 수자노 할머니는 이날 오후 6시 45분쯤 필리핀 네그로스 섬 카반칼란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SBS 2021.11.24 16:14
인류 최초 소행성 충돌 실험 우주선 발사 인류를 멸종시킬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인 소행성 충돌로부터 지구를 구할 방안을 실험할 우주선이 발사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한국 시간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쌍 소행성 궤도수정 실험' 우주선을 로켓에 실어 우주로 쏘아 올렸습니다. SBS 2021.11.24 16:07
최초의 '소행성 충돌용' 우주선 발사…소행성 궤도 바꿀 수 있나 실험 인류를 멸종시킬 수 있는 잠재적 위험 가운데 하나인 소행성 충돌이 벌어지면 인류 스스로의 힘으로 지구를 구할 수 있는지 가늠해 보는 실험을 할 우주선이 발사됐습니다. SBS 2021.11.24 15:29
중국, 존재 몰랐던 2000년대생 1천160만 명 발견 중국이 엄격한 한 자녀 정책 때문에 존재조차 모르던 2000년대생 1천200만 명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간한 통계연보에 따르면 2000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은 1억7천25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11.24 15:09
[영상] 사라진 내 친구…뒤돌아보니 '땅 밑에' 있었다 브라질에서 크리스마스 행사 중 대형 땅꺼짐이 발생해 수십 명이 땅 밑으로 추락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CNN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주 조인빌리에서 크리스마스 행사가 진행되던 도중에 갑작스러운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1.11.24 15:04
박영선 "한국 정치권은 과거에 머물러"…양자컴퓨터에 충격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SNS를 통해 "한국의 정치권은 과거에 머물고 있다"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21.11.24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