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기소 의견 냈는데 약식기소…'사면' 의식했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 5천만 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그런데 SBS 취재 결과, 수사팀뿐만 아니라 마약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검사자문단까지 정식재판 회부를 건의했지만, 대검찰청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6.05 07:28
키즈카페 앞 또 '리얼돌 체험방'…난감한 학부모 리얼돌 체험방이라는 곳이 속속 생겨나고 있지만 관련 법규는 마련되지 않아 곳곳에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200m만 벗어나면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는 실정이라, 키즈카페, 유치원, 학원 앞에 등장한 체험방에 어른들은 난감할 뿐입니다. SBS 2021.06.05 07:26
"남편이 각목을…" 30m 음주운전한 아내에 대한 판결 술을 마시고 운전하긴 했는데, 남편의 폭행을 피하려고 경찰이 있는 곳까지 피신한 거라면 처벌할 수 있을까요. 1심 재판부 판단은 무죄였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입니다. SBS 2021.06.05 07:24
"피해자 고통 끔찍"…구미 여아 언니 1심 징역 20년 자신의 딸인 줄 알고 키운 3살 배기 여자 아이를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친언니가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어린 피해자가 겪었을 배고픔과 두려움이 짐작도 되지 않는다며 중형을 내렸습니다. SBS 2021.06.05 07:23
"한 번 더 봤으면…" 생일날 숨진 채 돌아온 아버지 광주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머리를 다쳐 숨졌습니다. 작업대에서 떨어져 다쳤는데 아무 도움도 받지 못한 채 방치됐다 생일인 다음날 아침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1.06.05 07:17
'피고인' 이성윤 서울고검장 승진…한동훈, 복귀 불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피고인 신분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한 반면, 윤석열 전 총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검사장은 수사 일선에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SBS 2021.06.05 07:15
이성용 공군총장 사실상 '경질'…"역대 최단명 기록" 이성용 공군 참모총장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의 극단적 선택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사퇴했습니다. 국방부 합동수사단은 부실수사 의혹을 받는 군사경찰을 압수수색했습니다. SBS 2021.06.05 07:12
신규 확진 700명대 초중반 예상…집단 감염 계속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늘은 열흘 만에 다시 700명대까지 늘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과 각 지자체가… SBS 2021.06.05 07:09
백신 접종 100일째 고령층 AZ 예약률 80% 넘었다 오늘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예약률은 80%를 넘어섰습니다. 미군이 제공한 우리나라 4번째 백신, 얀센 백신 101만 명 분도 오늘 새벽 도착했습니다. SBS 2021.06.05 07:09
교직원, 다음 달 화이자 · 모더나 접종…고3은 화이자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1, 2학년 교사들의 백신 접종 시기가 미뤄졌습니다.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서 접종 간격이 짧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는 걸로 바뀌면서입니다. SBS 2021.06.05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