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된 마약범 500여 명 가운데 2030이 96% 검거된 마약 사범들은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하거나 외국에서 마약류를 밀반입해 유통·판매한 49명과 매수·투약자 472명으로 이 중 판매·운반책 13명은 구속됐습니다. SBS 2021.06.01 13:47
학생들에게 욕설 · 성희롱으로 벌금형…담당 과목이 '도덕'? 학생들에게 여러 차례 욕설과 폭행, 성희롱한 중학교 도덕 교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모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6.01 13:41
친구 A 측 법무법인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 고소" A씨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은 서울 서초경찰서를 찾아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를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정병원 법무법인 대표변호사는 "해당 채널 운영자는 어제 정병원이 SBS 보도본부 정 모 부장과 형제지간이며 A 씨를 무죄로 만들기 위해 공모했다는 취지로 동영상을 제작해 게시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6.01 13:30
[영상] '한국인 25명 희생' 2년 전 그날…"잊지 않겠습니다" 2019년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허블레아니' 호 침몰 사고 2주기를 맞아 추모 조형물 제막식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열렸습니다. SBS 2021.06.01 13:30
정의용, P4G 영상에 평양 등장 관련 "매우 유감…경위 조사 필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개최지를 소개하는 영상에 서울이 아닌 평양 지도가 등장한 것과 관련 "우리 준비기획단에서 끝까지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그러한 실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01 13:26
'무독성' 내세운 그림물감서 유해물질…"피부 접촉 피해야" '무독성'·'친환경' 등을 내세운 일부 그림물감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그림물감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7개 제품은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거나 범위를 한정하지 않은 채 '무독성', '인체에 무해'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SBS 2021.06.01 12:33
경찰 "친구 A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혐의점 없다"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와 같이 있던 친구 A 씨의 휴대전화에서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취재진과 만나 "A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손 씨와의 불화나 범행 동기, 사인 등 관련돼 확인된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6.01 12:27
세 모녀 살해 김태현 "동생 · 어머니 살해는 우발적" …유족 "반성문 제출, 어이 없어"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태현이 "피해자 여동생과 어머니 살해는 계획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6.01 12:26
마음만 먹으면 국내서도 총기 제작…부품 통관 · 감시 강화해야 미국에서 총기 부품을 몰래 들여와 국내에서 실제 총기와 비슷한 위력을 지닌 총기를 만들어 판 일당이 검거되면서 유사 범죄 우려가 나옵니다. 오늘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발표한 총기 제작·판매 사건 조사결과 구속된 A씨 등은 미국 총기 사이트에서 모의 총기 제작에 필요한 부품을 샀습니다. SBS 2021.06.01 12:11
'세 모녀 살해' 김태현 "동생 · 어머니 살해는 계획 안 해"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태현 열린 첫 공판에서 "피해자 여동생과 어머니 살해는 계획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6.01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