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16시간 만에 1차 예약 마감…80만 명 예약 미국이 제공한 얀센 코로나19 백신에 101만 명분에 대한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16시간 만에 80만 명이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0시부터 얀센 백신 접종 선착순 예약을 받았으며, 약 16시간이 지난 오후 3시 30분 80만 명이 신청해 1차 예약을 마감했습니다. SBS 2021.06.01 15:39
당국 "국내서도 AZ 백신 '영국 변이' 예방효과 90% 이상으로 확인"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 접종 이후 집단감염이 발생한 4개 요양원·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6.01 15:23
박범계 "檢 조직개편 김오수 의견 들을 것…총장 만나 인사 논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형사부 직접수사 기능 축소를 포함한 검찰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김오수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고 합리적 범위 내에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01 15:23
박사방, 2심도 범죄 집단 인정…조주빈, 징역45년→42년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항소심에서 형량을 다소 감경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9부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과 범죄단체조직·범죄수익 은닉 등 혐의로 2차례 기소된 조 씨에게 총 징역 4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4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6.01 14:55
가수 김흥국, '오토바이 치고 뺑소니 혐의'로 검찰 송치 가수 김흥국 씨가 운전 중 오토바이 운전자를 친 뒤 현장을 수습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김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01 14:39
'자정 땡', 한때 6만 명 몰렸다…얀센 예약 첫날 모습 오늘 0시부터 시작된 존슨앤존슨사의 얀센 백신 100만 명분에 대한 사전예약에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치열한 예약 경쟁이 벌어지고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6.01 14:17
[브리핑] 얀센 백신 13시간 만에 64만 6천 명 예약 완료 코로나19 얀센 백신을 맞겠다고 신청한 사람이 사전예약 첫날 13시간 만에 64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한조사분석단장은 오늘 0시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에 오후 1시까지 64만6천 명이 예약을 완료했다고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SBS 2021.06.01 14:13
"서울 구청장 16명 아파트 재산 신고, 시세의 절반 수준" 서울 지역 구청장 16명이 신고한 아파트 가격은 시세의 56%에 불과하다고, 경실련이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발표한 '서울 25개 구청장 부동산 재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본인과 가족을 포함해 아파트를 보유한 구청장 16명이 신고한 아파트 재산은 총 124억5천만 원으로 1인당 평균 7억8천만 원이었습니다. SBS 2021.06.01 14:05
손정민 친구 변호사, '그알 방송 청탁' 주장 유튜버 고소 고 손정민 씨 친구 A 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변호사가 오늘 자신이 SBS 기자와 친형제여서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A 씨 측에게 우호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유튜버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SBS 2021.06.01 13:57
도로 청소하던 80대 공공근로자 가드레일 너머 추락해 숨져 오늘 오전 8시 4분쯤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한 도로에서 80대 A씨가 쓰레기를 줍다 가드레일 너머 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SBS 2021.06.01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