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무에 쏟아지는 폭언…처벌 규정도 없다 코로나와 싸우느라고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일부 환자와 보호자들의 언어폭력입니다. 의료 기관 종사자 가운데 약 70%가 환자로부터 폭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걸 제대로 처벌할 규정이 마땅치 않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SBS 2021.05.31 20:25
방만 단독, 나머지 공유…술 자판기도 등장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으려 할 때, 기존의 규제에 가로막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때 모래 놀이터에서처럼 자유롭게 사업하게 해달라고 정부에 규제샌드박스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SBS 2021.05.31 20:18
해수욕장 여는데…외국인 노마스크에 '술판 난장' 날이 더워지면서 부산에 일부 해수욕장이 내일부터 문을 엽니다. 이렇게 사람 많이 모이는 관광지일수록 방역 대책이 더 철저해야 하는데,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에는 외국인들 수천 명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소란을 피우는 일이 있었는데도 지자체는 말 그대로 속수무책이었습니다. SBS 2021.05.31 20:08
고3 수험생 33명 집단감염…원격수업 전환 추가 확진자는 430명으로, 63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백신 접종자는 늘고 반대로 확진자는 줄어드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아직 마음을 풀기에는 이릅니다. SBS 2021.05.31 20:06
내일부터 접종자 '8명+α'가능…경품 내건 대구 백신을 맞은 사람은 6월 1일 내일부터 일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이뿐 아니라 백신 접종자에게 경품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SBS 2021.05.31 20:05
70% "백신 맞겠다"…"혜택 있고 별 이상 없다더라" 얼마 전만 해도 백신 접종 예약률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당국이 걱정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들이 꽤 늘었습니다. 백신을 맞아도 별 이상이 없다는 반응이 많아지면서 그 효과에 대한 믿음이 커지고 있고 또 정부가 백신을 맞으면 혜택을 주겠다고 한 것도 사람들 생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5.31 20:02
얀센 접종 예약 시작…선착순 경쟁률 3.7대 1 5월의 마지막 날 8시 뉴스는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국내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은 540만여 명으로 전체의 10%를 넘어섰습니다. SBS 2021.05.31 19:58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5월 31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김 총장의 임기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앞서 민주당이 단독으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면서, 김 총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야당의 동의 없는 임명된 33번째 장관급 인사로 기록됐습니다. SBS 2021.05.31 19:46
"소신 지키며 일해온 동료, 후배에 경의"…'김학의 불법 출금 수사' 지휘 오인서 고검장도 사표 정권 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김학의 불법 출금' 관련 수사를 사실상 지휘해 온 오인서 수원고검장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오 고검장은 사직 직후 취재진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자리를 정리할 때라고 판단했다"며 "소신을 지키며 책임감 있게 일해 온 대다수 동료, 후배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물러나고자 한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SBS 2021.05.31 19:38
검찰,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윤석열 장모 징역 3년 구형 서울중앙지검은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74살 최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SBS 2021.05.31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