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불나면? "○○○ 꼭 닫고 대피하세요!" 소방청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발생 때 출입문을 열고 대피할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문을 닫고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소방청에 따르면 2016∼2020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2만 4천 60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5.30 14:10
경찰청 소속 정보관, 술 취해 택시기사 폭행…"특가법 입건" 경찰청 소속 정보관이 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 소속 A 경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SBS 2021.05.30 14:06
외국인 2천여 명, 해운대서 노마스크로 '광란의 행사' 미국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은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늦은 시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술판을 벌이고 폭죽까지 터트리자 시민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SBS 2021.05.30 13:57
'옵티머스 펀드 연루' 하나은행 · NH투자증권 직원들 기소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수탁사인 하나은행 직원들과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NH투자증권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하나은행 직원 조 모 씨 등 2명과 하나은행 법인을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21.05.30 12:14
경찰, '택시기사 폭행 증거인멸 의혹' 이용구 소환 조사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부실수사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이 오늘 이 차관을 소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이 차관을 소환해 사건 이후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30 12:13
20일 만에 400명대…내일 모더나 백신 국내 첫 도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480명이 나와서 20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갔습니다. 접종 속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내일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SBS 2021.05.30 12:09
조국 회고록 인기에 '조국 흑서' 진중권 "與 골치 아플 것" 조국 전 법무장관이 "검찰, 언론, 보수야당 카르텔이 유포해 놓은 허위 사실이 압도적으로 전파돼 있다"면서 내놓은 회고록이 지난 2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뒤 첫날에만 1만 5천 부가 나갔습니다. SBS 2021.05.30 11:59
미국 제공 한국군 55만 명 백신은 무엇?…오늘 오후 발표 정부가 오늘 오후 한국군 장병 55만 명을 위한 미국의 백신 제공 세부 계획을 공개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30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미국 백신 제공 계획 등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SBS 2021.05.30 11:10
간첩 누명 벗은 49년 만의 재심…당사자는 이미 고인 군사정권 시절 조업 중 북한 경비정에 피랍됐다가 풀려난 뒤 간첩으로 몰려 사형선고를 받았던 어민이 49년 만에 재심에서 누명을 벗었습니다. 하지만 누명 벗은 당사자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습니다. SBS 2021.05.30 11:05
1달 된 신생아 때려 숨지게 한 20대…징역 12년 선고 생후 1개월도 안 된 동거녀의 아들이 시끄럽게 운다는 이유로 자주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습니다. 이 남성은 "살해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고 치사죄가 아닌 살인죄를 인정했습니다. SBS 2021.05.30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