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책 찢고 변기에 옷 버리고…조사 요구에 멸시 서울의 한 대형 병원 의사가 2년째 동료 의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며 제보를 해왔습니다. 책을 찢는가 하면, 또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을 때린 적도 있다는 것이 제보자의 이야기입니다. SBS 2021.05.26 20:21
실외 노마스크?…"일상 복귀 신호탄" vs "시기상조" 코로나 추가 확진자는 12일 만에 다시 700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서울은 넉 달여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여전히 매일 수백 명씩 나오는 상황에서 백신 맞은 사람들 마스크를 벗게 해 주는 것은 조금 성급한 조치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SBS 2021.05.26 20:04
접종자는 인원 제한서 '열외'…증명서로 확인 못 봤던 가족 얼굴 볼 수 있고 또 지긋지긋한 마스크를 벗는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참 좋지만, 그러려면 우선 앞서 들으신 대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야 합니다. SBS 2021.05.26 20:01
6월 가족 모임 제한 완화…7월 실외 '노마스크' 코로나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올해 7월부터 밖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또 직계가족 가운데 백신을 맞은 사람이 많을수록 당장 다음 주부터 가족 모임에 올 수 있는 사람도 더 늘어나게 됩니다. SBS 2021.05.26 19:59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5월 26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7월부턴 백신을 한 번 이상 맞았다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2차 접종까지 마쳤다면 사적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돼 각종 모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SBS 2021.05.26 19:45
[단독] 책 찢고 변기에 옷 넣고…2년 넘는 따돌림 서울의 한 대형 병원 의사가 2년째 동료 의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며 SBS에 고통을 호소해왔습니다. 3년 차 내과 전공의인 A 씨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동기 전공의 등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5.26 19:45
또래 여학생 감금 · 폭행 · 성매매 강요까지…"말 안 들어서" 또래 여학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감금·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청소년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17살 A 양에게 장기 3년 6개월∼단기 3년의 징역형을, 17살 B양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SBS 2021.05.26 19:39
"경찰, 이용구 누군지 알았다"…진상조사단 파악 중 이용구 현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당시 경찰 간부들이 이 차관의 신분을 알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사실 여부를 파악 중입니다. SBS 2021.05.26 19:16
도주차량 유리창을 맨손으로 부숴…'터미네이터 경찰' 화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도주 차량의 유리창을 맨손으로 부순 뒤 피의자를 검거하는 경찰관의 모습이 온라인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6시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술을 마신 30대 남성 A씨가 행패를 부린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1.05.26 18:03
불법주차 외제차에 '주차금지' 본드로 붙인 70대 벌금형 집 앞에 불법주차된 고급 외제 승용차에 '주차금지'라고 쓰인 종이를 본드로 붙인 7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승훈 부장판사는 72살 A씨에게 재물손괴죄를 적용해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5.26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