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서 화물차-화물차 추돌…3명 중경상 오늘 오후 5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갓길에 세워진 25t 화물차를 뒤에 오던 4.5t 화물차가 추돌한 건데, 화물차에 적재된 물건들이 도로에 떨어져 추가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SBS 2021.05.25 21:43
2부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21.05.25 21:13
공수처 첫 소환 검사는 이규원…공소장 유출도 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가 이규원 검사를 소환조사했습니다. 공수처가 현직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공수처는 이성윤 지검장의 공소장 유출 의혹에 대해서도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1.05.25 21:04
속옷도 사라져 알렸더니 "남성이 혐의 부인해서…" 여자 혼자 사는 집에 이웃 남자가 베란다를 통해서 몰래 들어갔다가 붙잡혔다는 소식, 어제 이 시간에 전해드렸습니다. 주거침입은 다른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고, 무엇보다 피해자들이 느끼는 공포가 큰 데도 적극적인 수사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SBS 2021.05.25 21:02
1부 클로징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주거침입 범죄가 하루 평균 50건 가까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양형 기준도 강화됐는데, 아직도 수사기관에서는 이것을 가볍게… SBS 2021.05.25 21:00
싹쓸이에 텅 빈 편의점 진열대…"품목 확대 검토" 학교에 매일 등교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지난주 10만 원씩 급식 바우처를 줬습니다. 편의점에서만 쓸 수 있고, 품목 제한이 있어서 우려가 나왔는데, 실제로 요즘 편의점마다 도시락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1.05.25 20:57
반찬 · 국물 섞어 잡탕 배식…"개밥처럼 말아 먹어" 일부 요양원의 돌봄 문제가 종종 드러나고는 하는데, 제주의 한 요양원에서 식사 때 밥과 반찬, 국물을 한데 섞어버린 뒤 어르신들에게 빠르게 떠먹이는 식으로 끼니를 때운 것이 드러났습니다. SBS 2021.05.25 20:54
"손정민 씨 양말에 묻은 흙, 강변 10m 성분과 유사" 한강에서 고 손정민 씨가 실종됐던 것이 꼭 한 달 전인데요, 당시 사망 경위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를 경찰이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손정민 씨의 양말에 묻은 흙 성분에 대한 국과수의 분석 결과입니다. SBS 2021.05.25 20:49
'농지 불법 취득 후 되팔아' 농업법인 대표 2명 영장 경찰이 농지를 불법 취득한 뒤 분할 판매하는 수법으로 수백억 원을 챙긴 영농법인 대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농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영농법인 3곳의 대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25 20:47
"죽기 전에 보고 싶어요"…10년 실종 아동만 709명 5월 25일 오늘은 '실종 아동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이가 실종됐다는 신고는 해마다 2만 건 정도 접수됩니다. 그 가운데 찾는 아이들도 있지만, 10년 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종 아동도 709명이나 됩니다. SBS 2021.05.25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