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전수검사 때마다 확진 속출…당국 '비상'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전수검사가 거듭될 때마다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전수검사에서 지금까지 1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서 누적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었습니다. SBS 2021.01.04 12:16
신규 확진 1,020명…"이달 내 백신 접종계획 완결"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20명 나와서 600명대를 기록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네 자릿수로 늘었습니다. 서울 동부구치소와 광주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달 안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세부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04 12:13
국가수사본부, 업무 본격 시작…수사국장, 직무대리 국수본은 오늘 오전 11시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북관 1층에서 김창룡 경찰청장과 박정훈 국가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습니다. SBS 2021.01.04 12:04
러시아에서 구조 후 놓아준 황새, 한반도 최남단으로 날아왔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가 지난해 현지에서 방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황새 한 마리를 전남 해남에서 최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합 2021.01.04 12:02
"조국 딸 국시 응시 효력정지, 민사소송 대상인지 검토 필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 모 씨의 의사 국가고시 필기시험 응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의사단체가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민사소송 대상이 맞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1.01.04 12:00
서울경찰청, 이름 바꾸고 조직 개편…직접 수사부서 2곳 늘어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이 '서울특별시경찰청'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자치 경찰제 도입과 국가수사본부 신설에 따라 조직을 개편하고 지난 30년간 유지한 현판을 교체했습니다. SBS 2021.01.04 11:44
서울경찰청장 "'박원순 성추행' 의혹, 피의자 사망으로 결론 한계"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이 규명되지 않고 수사를 종결한 것과 관련해, 피의자 사망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어 명확한 결론을 내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04 11:30
대규모 집단감염에도, 정부 "3차 유행 관리되고 있다 판단"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 속에 대규모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관리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전반적으로 3차 유행이 관리가 되고 있지 않나' 하는 판단을 하고 있다"면서 "지난 3주간 주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 수를 보면 989명, 984명, 916명(2020.12.29∼2021.1.4) 등으로 완만한 감소 양상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04 11:09
'입양아 학대 사망' 공분 확산…온·오프라인 애도 물결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사회적 분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숨진 정인 양을 애도하는 메시지와 더불어 관계자 엄벌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전개 중입니다. SBS 2021.01.04 11:05
김명수 "법관들, 사명감으로 고독을 견뎌내 달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늘 시무식사를 통해 사법부 스스로 통렬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시무식사에서 "사법부의 성과나 노력을 알아달라고 호소하기 이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난 잘못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성찰" 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1.01.04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