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미국 왜 다른가? 우리는 어떻게? 백신 문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이야기 좀 더 이야기해보겠습니다. Q. 영국 1·2차 다른 백신, 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 임상 시험은 같은 것 2번 맞는 걸로 진행해 놓고 실제로는 다른 걸 맞도록 하는 건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SBS 2021.01.04 20:27
아스트라 40일 안에 심사…"다음 달부터 접종" 우리 정부와 코로나19 백신 계약을 마친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가 오늘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식약처는 최대한 빨리 심사해서 40일 안에 끝내겠단 생각인데, 방역 당국은 다음 달 말에는 백신 접종이 이뤄질 거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04 20:19
낮술 금지령…"감염 막아야" vs "너무한다" 전남 순천시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식당에서 낮시간에 술 파는 것을 금지하고, 그것을 위반하면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를 막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인데, 식당 주인들은 가뜩이나 힘든데 해도 너무한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21.01.04 20:18
"더 못 버텨"…헬스장 300곳 문 열어 항의 오늘 전국에서 300곳 넘는 헬스장이 방역 지침을 어기고 문을 열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 같은 실내 체육 시설은 한 달 가까이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데, 그래서 먹고살는 게 너무 어렵다는 반발과 함께 또 태권도나 발레 학원은 문을 여는데 왜 헬스장만 안되냐는 불만이 같이 터져 나온 겁니다. SBS 2021.01.04 20:14
[단독] "현금 낸 택시 승객 번호 적어라"…현장 혼선 서울에 있는 한 택시 회사에서 택시 기사와 직원 여러 명이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확진자가 몰던 택시에 탔던 승객만 2백 명 가까이 됩니다. 문제는 카드 결제한 사람은 바로 찾을 수 있지만 현금을 낸 승객을 찾는 게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SBS 2021.01.04 20:12
'정인아 미안해' 봇물…3차례 기회 왜 놓쳤나 정인이가 집에서 폭력과 학대에 시달리는 것 같다는 의심 신고는 그동안 세 차례나 있었습니다. 먼저 지난해 5월, 작은 몸 곳곳에 나 있던 멍 자국을 의심한 어린이집에서 처음으로 신고했었고, 다음 달인 6월엔 더운 날씨에 아이가 차 안에 홀로 방치돼 있다면서 한 동네 주민이 신고했었습니다. SBS 2021.01.04 20:09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부흥회 연 교회 고발 전날 600명대로 내려갔었던 추가 확진자는 다시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래도 최근 3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데, 이런 흐름을 이어가려면 특히 종교 시설과 요양 병원에서 되풀이되는 감염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SBS 2021.01.04 20:09
정인이 사망 원인 재감정 요청…살인죄 적용하나 오늘 8시 뉴스는 나쁜 어른들 때문에 세상을 떠난, 그래서 모두가 아파하고 또 미안해하고 있는 정인이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태어난 지 16달 만에 숨진 정인이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검찰이 전문가 세 명에게 재감정을 요청했습니다. SBS 2021.01.04 20:05
오늘의 주요뉴스 1.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에 숨진 정인 양 사건에 사회적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양부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쓰자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고, 정치권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SBS 2021.01.04 19:55
아이 학대해 죽어도 형량은 고작 '평균 7년'…정인이 새엄마 죗값은 얼마나?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동 '정인이'를 학대치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어머니 장 모 씨의 공판이 오는 13일 열립니다. 장 모 씨의 공판이 다가오는 가운데 시민들은 '정인아 미안해'라는 해시태그를 공유하며 가해자 장 모 씨의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캠페인을 열고 있습니다. SBS 2021.01.04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