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 못 갔는데 수업료 35만 원 내라니"…고1 학부모 불만 속출 코로나19 영향으로 학교 문이 두 달 넘게 닫힌 가운데 무상교육에서 제외된 고등학교 1학년생만 200만 원에 가까운 교육비를 내게 되자 형평성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5.12 11:31
군산 신시도서 발견된 남자시신 신원 확인 난항…해경 제보 당부 전북 군산 신시도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의 신원 확인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남성의 신체적 특징과 옷가지 등을 공개하고 시민에게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SBS 2020.05.12 11:31
'박사방 공범' 전직 공무원 혐의 일부 부인…"동의하고 촬영"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으로 지목된 전직 공무원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던 첫 재판과 다르게 일부 혐의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전직 거제시청 공무원 29살 천 모 씨의 변호인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일부 동영상은 서로 동의를 하고 찍은 것" 이라며 혐의를 다투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12 11:27
[Pick] '뭐해?' 잘못 보낸 문자에…'음란 답장'한 20대 남성 벌금형 누군가 잘못 보낸 문자에 음란한 내용의 답장을 보낸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어제 대전지법 형사8단독 백승준 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12 11:26
'프듀 순위조작' 안준영·김용범 3년 구형…"시청자 들러리로"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안 PD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에게도 징역 3년이 구형됐습니다. SBS 2020.05.12 11:23
박원순 "클럽 근처 기지국 접속 1만여 명 명단 확보…문자 발송"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되는 시기에 근처에 있었던 기지국 접속자 1만 905명의 전체 명단을 서울시가 확보해 이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밝혔습니다. SBS 2020.05.12 11:23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서울만 64명…전국 100명 넘어 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가 703명이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확진 날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일부터 7일까지 0명을 유지했으나, 이태원 클럽 집단발병이 터지면서 8일에 13명, 9일에 18명, 10일에 20명이 확진되는 등 다시 느는 추세입니다. SBS 2020.05.12 11:17
이태원 방문 신고 의무화 행정 명령하자 경남서 308명 신고 경남도가 최근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서울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도민 등에 대해 '신고 의무 부과 및 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하자 자진신고자가 급증했습니다. SBS 2020.05.12 11:16
[Pick] 유흥시설 아니고 '목욕탕'?…여전히 문 여는 유사 업소들 서울시 유흥업소에 내려진 집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사 업소들은 여전히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클럽·감성주점·콜라텍·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서 집합 금지 명령을 발령한다"며 지난달 정부가 전국 유흥시설에 내린 '영업자제 행정명령'보다 한층 강경한 대응을 취했습니다. SBS 2020.05.12 11:15
'속옷 빨래 숙제' 초등교사 경찰 출석…"혐의 검토" 이른바 '속옷 빨래' 숙제와 성적 논란 소지가 있는 댓글로 논란이 된 울산 모 초등학교 교사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초등교사 A씨는 최근 한 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0.05.12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