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행당한 야당 의원·기자…홍콩서 또 '백색 테러' 범죄인 인도법안에 반대하며 시작한 홍콩 시위가 4달째입니다. 시위 규모는 줄었지만 충돌은 더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야당 의원과 반중국 성향 기자를 노린 '백색테러'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SBS 2019.09.26 10:28
뉴질랜드 대학 기숙사에서 숨진 1학년생, 2개월 만에 발견 뉴질랜드의 한 종합대학교 기숙사에서 19살의 1학년 학생이 숨진 지 거의 두 달 만에 발견돼 뉴질랜드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6일 현지 매체인 스터프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1시쯤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공립 종합대학 컨터베리대학교의 소노다 기숙사 방 안에서 한 학생이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SBS 2019.09.26 10:22
日 아베 "韓 일방적 지소미아 종료 통보, 매우 유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 한국 정부가 지난 8월 지소미아 즉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하기로 한 것에 대해 "한일 관계가 안보 분야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며 "일방적으로 통보돼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26 09:37
日, 문희상 의장에 "징용 문제, 청구권협정 따라 해결해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가와무라 간사장은 25일 귀국 후 기자들에게 문 의장을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가와무라 간사장은 문 의장에게 징용피해 배상 문제와 관련해 "한일청구권협정의 근간을 무너뜨리지 않는 형태로의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26 09:19
IMF 새 총재에 불가리아 출신 게오르기에바…두 번째 여성 수장 IMF, 국제통화기금은 새 총재로 불가리아 출신 여성 경제학자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세계은행 전 최고경영자를 선출했습니다. AP와 AFP 등에 따르면 IMF 집행이사회는 성명을 내고 게오르기에바를 신임 총재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26 09:18
[취재파일] 트럼프 머릿속에 북한은 4번째?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다는 말대로 일까요?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와 관련해 기대를 모았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24일 유엔 총회 연설이 딱 그 속담대로였습니다. SBS 2019.09.26 09:09
[Pick] 직장 그만두고 반려견 찾아 나선 주인…57일 만에 극적 재회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기 위해 직장을 그만둔 여성이 57일 만에 극적으로 재회에 성공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피플 등 외신들은 워싱턴주 밴쿠버에 사는 캐럴 킹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9.26 09:04
[Pick] 한밤중 침입해 물건 훔쳐 간 도둑…반려묘 '냥펀치'에 덜미 한밤중 가정집에 침입한 도둑이 반려묘 때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들은 번리에 사는 베스 카 씨가 약혼남과 2층 침실에서 자다가 도둑맞은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9.26 09:02
쓰시마 이즈하라항 이용 한국인 91%↓…시장, 日 정부에 SOS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과 가까운 쓰시마 방문자가 급격히 줄어든 것이 일본 정부 통계에서 구체적으로 확인됐습니다. 25일 일본정부관광국이 발표한 주요 공항·항구별 방일 한국인 여행자 수 추정치를 보면 지난달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의 이즈하라항으로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은 1천1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91.1% 감소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26 08:34
"도쿄, 서울보다 방사선량 ↓" 日 대사관 측정치 공개 '홍보전' 후쿠시마와 도쿄를 포함한 일본 내 3곳과 서울의 방사선량을 비교하는 데이터를 공개해 일본이 '예상외로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SBS 2019.09.26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