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사건' 버스 안내원 접촉…제3 목격자도 찾는다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졌던 당시 버스 안내원 엄 모 씨와 연락이 닿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과거 수사 기록에서 버스 안내원 외에 제3의 목격자가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SBS 2019.09.25 07:55
"스프링클러 먹통이었다" 거동 불편 환자들 속수무책 어제 화재에서는 특히 스프링클러가 먹통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 밀양 세종병원, 전남 장성 요양병원 여러 화재 참사에서 이런 위험성을 뼈저리게 깨닫고도 안전불감증은 그대로였습니다. SBS 2019.09.25 07:49
50분 만에 '49명 사상', 김포요양병원 왜 피해 컸나 2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친 김포 요양병원 화재는 불에 탄 면적이나, 진화 속도에 비해 큰 인명피해를 남겼습니다. 화재에 취약한 시설들이 또 어디에 있는지 주변을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SBS 2019.09.25 07:46
김포 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진화…건물 2개 동 전소 어제 요양병원 화재가 났던 경기도 김포를 비롯해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배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공장 문과 창문 사이로 빨간 불꽃이 새어 나오고, 불에 타 휘어진 건물 지붕 위로 뿌연 연기가 치솟습니다. SBS 2019.09.25 07:43
조국은 펀드 투자처 몰랐다는데…"정경심 앞 설명회" 조국 법무장관은 그동안 가족의 펀드 투자 의혹에 대해 "투자처를 몰랐다"고 해명해 왔습니다. 그런데 조 장관 가족이 펀드 투자를 약정한 날, 펀드 운용사인 코링크PE에서 조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를 상대로 코링크의 또 다른 펀드가 투자한 업체의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SBS 2019.09.25 07:35
조국 자택 압수수색 때 '자장면 모욕 논란'…검찰 반박 그제 조국 법무장관 자택 압수수색이 가정집 압수수색치고는 이례적으로 길게, 11시간 동안이나 진행되면서 지나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 검찰이 자장면을 시켜 먹으며 가족들을 모욕 줬다는 지적까지 나왔는데, 검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SBS 2019.09.25 07:30
"국내 돼지열병=중국형 유전자"…북한 거쳤을 가능성 결국 우리나라까지 들어온 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전자가 중국형과 같은 것으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북한을 거쳐 들어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긴데, 중국과 접한 북한 평안북도의 경우 돼지가 전멸 상태라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SBS 2019.09.25 07:25
돼지열병, 인천 강화까지 뚫었다…전국 돼지 이동중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강화까지, 아직까지는 발병 농가를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지만 지금 여기에서 막아야 합니다. SBS 2019.09.25 07:20
이국종, 병원서 규탄집회 연 보수단체에 "징계요구 해달라"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자신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 보수단체를 향해 "차라리 징계 요구를 해달라"라고 성토했다. 이 교수는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정문 앞에서 자유대한호국단 회원 10여 명이 연 '이국종 교수 규탄 집회'에 나와 "하시는 말씀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9.09.25 02:14
중국형 유전자와 일치한 '돼지 열병'…"北 평북 돼지 전멸" 정부는 바이러스의 핵심 유전자가 중국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북한에서 유행한 바이러스도 중국형으로 추정되는데, 평안북도에서는 돼지가 전멸 상태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SBS 2019.09.25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