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공매 물품 되팔면 고수익"…84억 가로챈 50대 징역 5년 서울 서부지방법원 형사12부는 세관 공매 물품을 산 뒤 되팔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수십억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3살 구 모… SBS 2019.07.23 15:27
가로림만서 320t 바지선 끌고 가던 예인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23일 오전 10시 48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청산항 인근 가로림만에서 372t급 바지선과 23t급 예인선이 암초에 걸렸다. 이 사고로 바지선과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의 발이 묶였지만 태안해양경찰서가 구조대를 보내 안전하게 구조했다. 연합 2019.07.23 15:01
술 취한 여성 집 앞서 성폭행 시도 20대…주민들이 제압해 신고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20살 장 모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강북구 한 빌라 복도에서 술에 취해 쓰러진 20대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19.07.23 14:56
'인사 부당개입 혐의' 김승환 전북교육감 25일 상고심 선고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1천만원을 선고받은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상고심 판결이 25일 선고됩니다. 대법원 2부는 25일 오전 10시10분 대법원청사 1호법정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교육감의 상고심의 판결을 선고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BS 2019.07.23 14:55
강제징용 피해자, 미쓰비시 압류 재산 매각 신청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압류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재산을 매각하는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3일 광주시의회 시민 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다림에도 한계가 있다"며 "오늘 미쓰비시중공업 압류 자산에 대한 매각 명령을 대전지법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3 14:45
"개 목줄 채워달라" 요구하자 욕한 대학교수 벌금 200만 원 대구지법 형사5단독 김형한 부장판사는 23일 공공장소에서 어린이집 교사에게 욕을 한 혐의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12일 대구 북구의 한 공원에서 애완견을 산책시키던 중 "목줄을 채워달라"고 요구하는 어린이집 교사에게 "내 개는 명품견이어서 사람을 물지 않는다"며 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19.07.23 14:30
[Pick] "천안·아산은 항일 중심지"…지역 맘카페의 日 불매운동 글 '화제' 온라인 맘카페에 올라온 일본 제품 불매운동 관련 게시물이 화제입니다. 지난 17일 천안·아산 지역 맘카페에는 '일본 불매 운동에 관한 카페 공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SBS 2019.07.23 14:23
대법, '최태원 SK 회장에 악성댓글' 50대 여성 벌금형 확정 방송에 보도된 내용을 토대로 온라인상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악성 댓글을 쓴 50대 여성에게 명예훼손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59살 엄 모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3 13:49
한찬식·차경환 검사장 사의…고위직 용퇴 12명으로 늘어 이들은 모두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선배입니다. 한 지검장은 오늘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사직인사 글을 올려 "검찰이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떠나게 돼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깨닫고 구성원들이 합심해 노력한다면 앞으로 여러 난관을 잘 헤쳐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3 13:45
기간제교사들 "계약은 호봉제, 승급은 불가능…차별 시정하라" 기간제교사들이 법적 근거 없이 호봉 승급을 제한하는 차별적인 법규를 시정해달라며 23일 인사혁신처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소속 기간제교사 10여명은 이날 오전 세종시 인사혁신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간제교사를 차별하는 공무원보수규정 비고란을 삭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9.07.23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