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IA 前 요원, 거액 받고 中 당국에 기밀 넘겨…"첩보망 와해" 중국에 기밀정보를 넘겨준 혐의로 지난해 1월 체포돼 기소된 전직 미국 중앙정보국 요원이 미국 법원 심리 중 혐의를 시인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02 22:34
로봇에게 햄버거 배달시킨 썰(feat. SBS 워싱턴특파원) SBS 워싱턴특파원 김수형 기자가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대학교에서 배달 로봇을 취재했습니다. 캠퍼스를 누비는 배달 로봇은 다양한 음식을 배달하는데, 지난 1월 도입된 이후, 로봇 배달 횟수는 1만 번을 넘었고, 아침과 심야 배달이 활성화되면서 학교 음식점 아르바이트 자리는 오히려 20개가 늘었다고 합니다. SBS 2019.05.02 19:20
美 원유수출 전면 제재 첫날…이란 휘발유배급제 소문 '흉흉'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을 전면 제재하기 시작한 첫날인 오늘 이른 아침부터 테헤란 시내 주유소에는 휘발유를 넣으려는 차로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SBS 2019.05.02 19:12
英 신임 국방장관에 페니 모돈트…여성 최초 임명 모돈트 장관은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국방장관직을 수행하게 됐지만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이 해군 예비역인데다 아버지는 낙하산 부대 출신으로 집안이 군과 관련이 깊습니다. SBS 2019.05.02 18:50
중국 산시성 탄화칼슘 공장서 폭발…20명 사상 산시성 선무시 정부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새벽 오전 1시쯤 관내에 있는 칼슘 카바이드 생산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현장의 근로자 20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 중 2명은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02 18:21
美 캘리포니아 인구 4천만 눈앞…경제성장률은 120년 만에 최악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공개한 인구 통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인구는 올 1월 1일 현재 3천990만 명으로, 미국 50개 주 가운데 최초로 4천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SBS 2019.05.02 18:19
[Pick] 운전하기 전 '이 과일' 먹었다가 음주 단속에 걸린 남성 중국에서 과일 두리안을 먹고 운전한 남성이 음주단속에 걸리는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지난달 17일 중국 장쑤성 난퉁 루둥에서 한 남성이 두리안을 먹고 운전했다가 경찰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02 18:17
美 공군,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3' 시험 발사 미 공군 글로벌스트라이크사령부는 이날 새벽 2시 42분에 이 미사일이 발사됐으며, 6천759㎞를 비행해 마셜제도에 있는 콰절린 환초의 목표점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02 18:15
푸틴, 러 '독자 인터넷망' 법안 서명…"검열 강화 시도" 비판도 러시아가 최소 법률상으로는 독자적인 인터넷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국제인터넷망과 단절된 별도의 자체 인터넷망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고 미국 CNN 방송과 러시아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02 18:10
중국 수도권 대부분 지난겨울 공기 질 악화로 몸살 중국 생태환경부에서 발표한 '2018∼2019년 가을·겨울 공기 질 목표 완성 현황'에 따르면, 베이징과 톈진을 비롯해 수도권 28개 도시 중 3분의 2가 전년도보다 초미세먼지 PM 2.5 농도가 높아졌습니다. SBS 2019.05.02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