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공수처, 검찰 위 '옥상옥' 돼선 안 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가 검찰 위에 옥상옥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 도입이 검찰개혁은커녕 제왕적 대통령제 권한을 더욱 강하게 해서는 안 된다. SBS 2019.03.26 14:12
[Pick] '月 3만3천 원' 병사휴대전화 요금제 시행…음성통화·문자 무제한 월 3만3천원에 무제한 음성통화와 문자 송·수신을 할 수 있는 병사 전용 휴대전화 요금제가 확정됐습니다.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모든 병사가 일과 후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4월 1일에 맞춰 전용 요금제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26 13:41
국토위, 최정호 청문보고서 채택 회의 불발…28일 열기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지만 여야 간 이견으로 회의 자체를 열지 못했습니다. SBS 2019.03.26 13:40
한·몽 총리회담…"내년 수교 30주년, 포괄적 동반자 관계 격상"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내년이면 한·몽 수교 30주년"이라면서 "현재 포괄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 관계를 격상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26 13:21
김연철, 'SNS 논란'에 거듭 "깊이 반성…성숙 계기로 삼겠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과거 SNS 발언 논란에 대한 집중적 비판에 거듭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여야 의원들이 자신의 직설적인 SNS상 표현을 여러 차례 지적할 때마다 "부적절한 표현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몸을 낮췄습니다. SBS 2019.03.26 13:16
북미 냉기류 속 北 고위급 전격 방중…리수용 방중 가능성 북미 비핵화 협상에 냉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북한 고위급으로 추정되는 인사가 오늘 전격 방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인사는 오늘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 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뒤 귀빈실에 마련된 중국 대외연락부 차량을 이용해 북한 대사관 차량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SBS 2019.03.26 13:15
김은경 영장 기각…靑 "결정 존중" vs 한국당 "靑 압박 작동"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오늘 새벽 기각됐습니다. 청와대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단 입장을 내놨고, 자유한국당은 청와대의 압박이 작동한 거라며 비판했습니다. SBS 2019.03.26 12:23
김연철 후보자, 과거 SNS 발언 사과…野 "자격 의심된다" 국회가 상임위별로 김연철 통일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SNS 발언들로 논란이 있었던 김연철 후보자는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26 12:20
대학 소유 아닌 건물도 학생 주거시설 사용 가능해진다 앞으로 대학 소유가 아닌 시설도 학생 주거용 시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대학생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SBS 2019.03.26 11:29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며…필리프 벨기에 국왕 방한 필리프 벨기에 국왕 내외가 오늘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거행된 6·25전쟁에 참전용사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 우리 군 관계자들도 행사에 참석해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SBS 2019.03.26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