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의 정치인' 부시 마지막 길…美 전현직 대통령 한자리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전·현직 대통령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는데 겸손과 타협으로 냉전 시대를 끝낸 고인을 함께 기렸습니다. SBS 2018.12.06 21:31
中 화웨이 딸, 美 요청으로 체포…두 나라 갈등 더 커지나 오늘 하루 아시아 주식시장이 크게 휘청였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통신업체가 된 중국 화웨이의 창업주 딸이 캐나다에서 체포됐다는 소식 때문이라는데 미국 정부가 직접 체포요청을 한 겁니다. SBS 2018.12.06 21:29
부시 전 대통령 장례식 엄수…"위대한 정치가이자 따뜻한 아버지" 지난달 30일, 향년 94세로 타계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DC 국립성당에서 엄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냉전에 마침표를 찍은 시대의 아이콘이자 정치 명문가인 부시 가문의 수장으로서 미 현대 정치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고인을 추모하며 명복을 빌었습니다. SBS 2018.12.06 20:57
푸틴 자랑 신형 레이저 무기 '페레스베트' 실전 배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초 국정연설에서 소개한 신형 레이저 무기가 현지 시간 5일 실전 배치됐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지난해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신형 레이저 무기 '페레스베트'가 어제 시험용으로 실전 배치됐습니다. SBS 2018.12.06 19:59
ECJ, 영국의 '브렉시트 일방 철회' 가능 여부 10일 최종 판결 유럽연합 EU의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 ECJ는 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를 결정한 영국이 이를 일방적으로 철회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결을 오는 10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6 19:59
고르바초프 "세계 새로운 군비경쟁 위기 직면…공동 노력 필요"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자신이 최근 서거한 조지 H.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놓았던 미-러 간 협력 기초가 현재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습니다. SBS 2018.12.06 18:34
이란, '美 제재 탓' OPEC 산유량 합의 예외 요청 석유수출국기구 OPEC가 유가 인상을 위해 산유량 감산을 고려하는 가운데 이란은 산유량을 조절하는 OPEC의 합의에서 예외를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18.12.06 18:20
中 상무부 "농산물·에너지 등 美 합의사항 즉각 이행할 것" 중국 정부가 농산물, 에너지, 자동차 등의 분야와 관련한 미국과의 합의사항을 즉각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양측이 농산물, 에너지, 자동차, 다른 상품들과 관련해 합의한 사항을 즉각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18.12.06 18:19
[뉴스pick] "산타는 가짜야"…아이들 '동심파괴'하고 해고된 교사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파괴했다는 이유로 해고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은 뉴저지주 몬트빌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06 18:04
中 외교부, 화웨이 CFO 체포에 "즉각 석방 美에 요구했다" 중국 굴지의 통신기업인 화웨이의 창업자 런정페이의 딸이자 이 회사 최고재무책임자 겸 이사회 부의장인 멍완저우가 미국의 요구로 지난 1일 캐나다에서 체포된 데 대해 중국 외교부는 캐나다와 미국에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6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