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포함 고가당 음료, 싱가포르서 '퇴출 위기' 선진국 가운데 당뇨병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싱가포르가 세계 최초로 탄산음료를 비롯한 고가당 음료의 전면 판매금지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연합 2018.12.05 11:24
중국 상무부 "중미 회담 성공적…90일 안에 협상 적극 추진" 미국이 90일의 '무역전쟁 휴전' 기간 유의미한 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관세 폭탄'을 다시 투하할 것이라고 압박에 나선 가운데 중국이 향후 미중 무역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시장 불안 잠재우기에 나섰습니다. SBS 2018.12.05 11:20
'유류세 인상 6개월 유예' 마크롱 백기에도 노란조끼 시위 계속 지난달 17일 유류세 인상으로 촉발돼 확산한 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가 기존 입장에서 후퇴한 정부 조치에도 이번 주말 계속됩니다. 시위대는 정부의 조치가 "너무 늦었다"고 비판하면서 이제는 마크롱 정부의 정책 기조를 정면으로 겨냥하는 모양새입니다. SBS 2018.12.05 10:39
日 오나가와 원전 원자로서 냉각수 유출…"오염 피해는 없었다" 폐로가 결정된 일본 미야기 원전 1호기의 원자로 건물의 배수설비에서 900ℓ의 물이 넘쳐 흘렀다고 운영사인 도호쿠전력이 5일 밝혔다. 유출된 물은 원자로 제어봉 구동장치를 냉각하는 데 사용되는 것이다. 연합 2018.12.05 10:38
'후쿠시마' 표시 한자로…홈플러스 '후쿠시마 라면' 논란 한 대형 마트에서는 일본 대지진 당시 방사능 누출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산 라면을 판매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항의가 이어지자 급히 판매를 중단했지만, 처음부터 소비자를 기만한 거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12.05 10:36
日 기후현서 올해 세 번째 돼지콜레라 발생…방역 당국 '비상' 일본 혼슈 기후현에서 올 들어 세 번째 돼지 콜레라가 발생했습니다. 기후현은 미노카모시의 한 축산연구소에서 돼지 콜레라 감염 사례가 확인돼 살처분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5 10:20
트럼프, 백악관서 독일 차 3사 CEO 면담…"미국에 투자" 압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폭스바겐과 다임러, BMW 등 독일 자동차 3사 경영진과 만나 미국에서의 생산 확대를 압박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독일차 3사를 만났다"며 "대통령은 모든 자동차 업체가 미국에서 생산하고, 더욱 우호적 사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5 09:18
SNS가 만든 '작은 기적'…배수로에서 되찾은 청혼 반지 미국 뉴욕에 한 배수로에 청혼 반지가 떨어졌고 경찰 특수부대가 나서서 찾아냈는데, 막상 기대를 별로 안 하고 있던 반지 주인들과 또 연락이 잘 닿지 않았습니다. SBS 2018.12.05 08:13
'노란 조끼'에 한발 후퇴…佛 "유류세 인상 6개월 유예" 프랑스에서 대규모 폭력 시위로까지 번졌던 이른바 '노란조끼' 운동의 기름값 인하 요구에 대해서 프랑스 정부가 6개월간 인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5 07:52
뉴욕증시 3대 지수 3%대 급락…수익률 곡선 역전 우려 밤사이 뉴욕증시 다우존스 지수가 8백 포인트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시장의 시그널이 경기 침체를 가리켰고 장이 열리는 내내 반전이 없자 투매가 이어진 겁니다. SBS 2018.12.05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