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뒤 '흙빛'으로 변한 세상…中 우루무치에 황사눈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우루무치에 1일 황사와 눈이 뒤섞인 '황사눈'이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천기망에 따르면 신장 지역에는 1일 비교적 강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풍과 황사가 들이닥쳤습니다. SBS 2018.12.03 10:41
싱가포르 자폐 학생의 4만 원 '공룡 파우치' G20서 주목 리셴룽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한 싱가포르의 퍼스트레이디 호칭 여사의 손에는 어김없이 소박한 파우치 하나가 들려 있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비야 오캄포 박물관 앞에서 진행된 정상가족 단체사진 촬영 당시 호 여사는 다소 칙칙해 보이는 바지 의상에 공룡 무늬가 들어간 이 갈색 손가방을 들고 맨 앞줄에서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옆에 섰다. 연합 2018.12.03 10:25
美서 피부에 바르는 남성용 피임 '젤' 임상시험 미국에서 피부에 바르는 남성용 피임 '젤'이 개발돼 임상시험에 들어갑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아동보건 인간발달연구소는 약 400여 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이 피임 젤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NBC 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03 10:05
뉴욕 경찰, 英 연인에 분실한 청혼 반지 찾아준 감동 사연 연인 사이인 영국인 존 드레넌과 대니엘라 앤서니는 지난달 30일 밤 맨해튼의 타임스 스퀘어에서 약혼반지를 잃어버렸습니다. 숙소 호텔로 돌아가던 도중 반지가 손가락에서 빠져 타임스스퀘어 인도에 떨어진 뒤 튕겨 격자 모양의 철제판 구멍을 통해 지하 2.4m 깊이의 공동구에 빠졌습니다. SBS 2018.12.03 09:20
멕시코 티후아나 캐러밴 보호소 폐쇄…국경서 먼 곳 이주시켜 미국 망명을 희망하는 중미 이민자 행렬, 일명 캐러밴 구성원들이 머물러온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의 임시보호소가 폐쇄돼 국경에서 좀 더 멀리 떨어진 곳에 새로운 거처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12.03 08:23
佛 '노란조끼 운동'→폭력 사태로 격화…비상사태 검토 프랑스 정부의 고유가 정책에 반대하는 이른바 '노란조끼 운동'이 폭력 시위로 이어지면서 파리에서는 건물과 차량이 불에 타고 상점이 약탈당하는 등 주말 사이 무법천지가 펼쳐졌습니다. SBS 2018.12.03 07:45
부시 임종 지킨 베이커 "마지막 품위 있고 평화로웠다" 부시 전 미국 대통령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한 조지 H.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제임스 베이커 전 미 국무장관이 고인의 임종 순간을 전했습니다. SBS 2018.12.03 06:58
파리, 노란조끼 시위 폭력으로 얼룩…마크롱 비상 대책회의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 중심가에서 벌어진 이른바 '노란 조끼' 시위가 격화해 폭력 사태로 번지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불관용'을 천명했다. 연합 2018.12.03 05:51
美 알래스카에 1천 회 넘는 여진 …인프라 대부분 복구 지난달 30일 규모 7.0의 강진이 강타한 미국 알래스카주에 총 1천 회가 넘는 여진이 이어졌다고 미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지질조사국의 니 볼드윈은 CNN에 "여진은 규모 2.5 이상이 약 350회, 나머지는 규모 2.5 이하의 약한 진동이었다"면서 "대부분 체감할 수 없는 정도의 여진"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12.03 04:29
트럼프 "시진핑, 북한 관련 100% 나와 협력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이 북한 문제에 대해 '100% 협력'을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2.03 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