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 미중 정상의 2시간 30분 만찬 담판…휴전으로 봉합 세계의 이목이 쏠린 미중 정상의 '무역 담판'이 양측간 휴전으로 일단 봉합됐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1일 회담을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전쟁의 여파가 어떻게 번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앞두고 타협을 한 것입니다. SBS 2018.12.02 13:41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1월이나 2월 될 듯…장소 3곳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이 1월이나 2월에 열릴 것 같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환하는 길에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세 군데 장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2 13:04
'아버지 부시' 11년 만에 미국 국장…"에어포스원 보내 운구" 지난달 30일 타계한 조지 H.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은 11년 만에 국가가 주관하는 국장으로 치러지며 유해가 의사당에 안치돼 조문이 … SBS 2018.12.02 12:18
"美·中, 추가 관세 부과 중단"…'무역 전쟁' 확전 '일단 스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르헨티나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마친 뒤 무역 분쟁을 놓고 담판을 벌였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회담이 잘 됐다는 평가가 나왔고 중국 쪽에서는 추가 관세 부과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8.12.02 12:12
테러방지법 첫 적용…'IS 활동' 시리아인 징역 4년 구형 국내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 IS를 추종하다 처음으로 테러방지법에 따라 구속 기소된 30대 시리아인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됐습니다. 최근 인천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시리아인 A씨의 범행으로 국가의 안전보장과 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었다며 재판부에 엄벌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8.12.02 11:27
백악관 "트럼프, 시진핑·김정은과 한반도 비핵화 위해 노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1일 밝혔습니다. SBS 2018.12.02 11:21
"멋진 아버지 사랑해요"·"나도 사랑해"…부시 父子 마지막 대화 "아주 멋진 아버지셨어요. 사랑해요, 아버지", "나도 사랑한단다"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눈 사람은 장남인 조지 W. 연합 2018.12.02 11:13
미얀마 관광 40대 한국 여성, 1주일 넘게 생사 불명 미얀마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동부 샨주 시포의 남뚜강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한국 여성 B씨가 실종됐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경찰 관리는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온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지난달 21일 모 테 마을에서 트레킹을 시작한 B씨가 이틀 후 남투 강에서 튜브를 타다가 수면 아래로 사라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SBS 2018.12.02 11:04
中 왕이 "시진핑·트럼프, 추가 관세 부과 중단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회담을 하고 추가 관세 부과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밝혔습니다. SBS 2018.12.02 11:04
필리핀 입국 한국 남성 가방에 '뭉칫돈'…세관 당국 조사 거액의 현금 뭉치를 소지한 채 필리핀에 입국하려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세관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ABS-CBN 방송이 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02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