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미·중 정상회담서 '관세 전면확대' 최악의 결과 유력"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무역 전쟁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되지만, 결국 갈등만 고조시킨 채 끝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왔습니다. SBS 2018.11.30 15:41
"미쓰비시·후지코시, 징용피해 즉각 배상하라"…日 시민도 나섰다 일본 시민단체 회원들이 한국 대법원의 미쓰비시 중공업에 대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을 환영하며 즉각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지원해 온 일본 시민단체 회원들은 오늘 오전 도쿄 미나토 구 시나가와역 앞에서 확성기를 통해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8.11.30 15:16
리용호 北 외무상, 베트남서 외교장관 회담…김일성 방문 60주년 베트남을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30일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는 등 본격적인 외교 일정에 들어갔다. 리 외무상의 이번 방문은 특히 김일성 북한 주석이 60년 전 베트남을 처음 방문한 날짜와 같은 시기에 이뤄져 방문 일정과 의제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 2018.11.30 14:47
[뉴스pick] 스모그 때문에 집 못 찾아 9시간 길 헤맨 中 노부부 중국이 극심한 스모그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한 노부부가 스모그 때문에 9시간 동안 길을 헤매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사는 한 노부부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SBS 2018.11.30 13:33
홍콩서 공항행 버스 충돌사고로 5명 사망·32명 부상 홍콩에서 공항행 버스가 택시와 충돌해 최소 5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쳤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오늘 오전 홍콩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버스가 노스웨스트 칭이 나들목에서 비상등을 켜고 정차해 있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18.11.30 13:24
관세 폭탄 주고받은 트럼프와 시진핑…'무역 담판' 임박 세계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는 미국 중국 간 무역 전쟁이 중대 분수령을 맞습니다. 아르헨티나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일요일 새벽 식사를 겸한 별도 회담에 나섭니다. SBS 2018.11.30 12:47
中 알리페이 전 세계 이용자 9억 명 돌파…세계 시장 노린다 알리바바의 전자금융부문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 알리페이 이용자 수가 9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알리바바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페이는 전 세계적으로 9억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만 7억 명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SBS 2018.11.30 11:39
'공업용 실리콘겔로 가슴 성형'…스웨덴 여성 400명에 배상 판결 발암물질이 함유된 공업용 실리콘겔로 가슴 성형을 한 스웨덴 여성 400여 명이 배상을 받게 됐습니다. 프랑스 낭테르 법원은 전기장비를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실리콘 겔을 유방 보형물로 승인한 독일의 라인란트TUV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여성 1인당 5천200달러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30 11:37
중남미는 세계적 우범지역…"전 세계 살인 사건의 40% 차지"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살인과 각종 폭력 사건이 빈발해 세계적 우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주개발은행은 연구 보고서에서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은 전세계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39%를 차지할 만큼 극도의 치안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30 11:02
中, '군용기 KADIZ 진입' 韓 항의에 "작은 일에 놀랄 필요 없어" 중국 국적의 군용기 1대가 지난 26일 3차례에 걸쳐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가 이탈한 것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항의에 중국 국방부가 "국제법에 부합한 훈련"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8.11.30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