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선거 여론조사 조작한 조사기관 대표 기소 대구지검 공안부는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로 고발된 지역 여론조사기관 대표 54살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방 언론사의 의뢰로 지난해 12월 경북 한 기초단체장 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하면서 20대 응답자 수가 공직선거법에 따른 여론조사 기준의 가중값 배율 기준에 못 미치자 사례 수를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10.09 09:36
코카콜라 광주공장서 화물연대 노조원과 경찰 충돌…8명 부상 코카콜라 광주공장에서 농성 중이던 화물연대 노조원과 경찰이 물리적으로 충돌해 양측에서 8명이 다치고, 2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에 따르면 어젯밤 9시쯤 광주 북구 코카콜라 광주공장 앞에서 농성 중이던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과 경찰이 서로 몸싸움을 벌여 화물연대 노조원과 민주노총 광주본부 부본부장 등 2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8.10.09 09:36
[고현준의 뉴스딱] "'롬곡'·'커엽다' 무슨 뜻?"…커지는 한글파괴 우려 화제의 뉴스 딱 골라 전해드리는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고현준 씨 어서 오세요. 어떤 소식 갖고 오셨나요? 오늘 아시는 것처럼 572돌을 맞이하는 한글날입니다만 급식체, 야민정음 등 의미를 알 수 없는 표현들이 늘어나면서 한글파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10.09 09:33
'세종대왕님이 우신다'…한글 파괴 앞장서는 지자체들 "공무원들은 평소에 정말 이런 용어를 쓰고 있나요? 솔직히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를 기념하는 한글날이 572돌을 맞았지만, 지자체는 여전히 외래어가 뒤섞인 알쏭달쏭한 행정용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10.09 09:31
[포토] 태풍에 바닷속 바위가 뭍으로…부산 수변공원에 10여 개 발견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부산을 거쳐 간 이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에 크고 작은 바위가 잇따라 밀려왔습니다. 부산 수영구는 콩레이 소멸 이후 민락수변공원을 순찰하는 과정에서 부산 앞바다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 10여 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09 09:25
'민망 국면' 여배우 스캔들…이재명 반격카드 만지작 '여배우 스캔들'의 당사자인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체 특징까지 언급하며 연인 관계를 거듭 주장하는 등 '민망한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SBS 2018.10.09 09:25
"개연성 높다면 업무상 과실 인정" 굴착기 기사에 금고 8개월 굴착기 작업현장에 있던 사람이 숨진 사고와 관련, 피해자가 붐대에 맞아 숨진 사실을 확신할 수 없다 하더라도 정황상 개연성이 높다면 굴착기 기사를 처벌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8.10.09 09:24
'낼모레가 신혼여행인데'…경찰, 수억원 '먹튀' 유명여행사 수사 신혼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유명 여행사가 수억 원대 선금을 입금받고는 돌연 폐업을 선언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행사 대표는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10.09 09:20
한번 사기범은 영원한 사기범?…초범보다 9범 이상이 더 많아 올해 24세인 A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방식으로 돈을 떼먹으려다 지난 9월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섯 달간 그가 벌어들인 '수익'은 커피머신과 낚시용품, 자동차부품 등 무려 1억2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SBS 2018.10.09 09:16
혈세로 명품 구매한 '청년 농부들'…농림부 실태 조사 20∼30대 청년 농부들의 영농 정착을 돕겠다며 정부가 올해 4월부터 지원금을 주고 있습니다. 3년간 매달 최대 100만 원씩 쓸 수 있는 직불카드를 주는데 SBS가 그 카드를 어디서 썼는지 1천여 장의 사용 내역을 분석했습니다. SBS 2018.10.09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