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매춘·노동'…중남미·카리브해 인신매매 피해 350명 구조 중남미·카리브 해 지역에서 인신매매 조직에 착취·구금 등을 당하던 350여 명이 구조됐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국제형사경찰기구인 인터폴은 중남미·카리브 해 지역에서 인신매매와 착취를 일삼던 일당 22명을 체포하고, 350여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01 02:57
유럽증시, 연준 회의 앞두고 관망세 속 소폭 상승…독일 0.25%↑ 유럽 주요국 증시는 지난달 30일, 노동절 휴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 회의 등을 앞두고 관망세 속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0% 높은 7,509.30으로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연합 2018.05.01 02:57
네이마르, 곧 훈련 재개할듯…브라질 치치 감독 환영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프랑스 파리에 도착에 소속팀 파리생제르맹에 합류합니다. 30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2일 밤 브라질에서 출발해 다음 날 파리에 도착하며, 이번 주부터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 2018.05.01 02:57
스웨덴, 테러준비 혐의로 3명 체포…"국제적 연계" 스웨덴 대테러 당국은 테러 공격을 준비한 혐의로 3명을 스톡홀름 북부 교외 지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체포된 3명은 국제적으로 연계돼 있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SBS 2018.05.01 02:56
독일 정부, 테러 희생자 보상금 3배로 증액키로 독일 정부는 테러 희생자 유족을 위한 보상금을 3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독일 연방정부의 에드가 프랑케 참사희생자특임관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2016년 12월 베를린 크리스마스시장에 대한 테러 공격은 지원을 늘려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5.01 02:56
중남미 최대 규모 브라질 산투스항 유럽행 마약 밀반출 통로 중남미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항구로 알려진 브라질 산투스 항이 마약 밀반출의 주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밀반출되는 마약은 대부분 유럽으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 2018.05.01 02:56
스위스 알프스에서 악천후로 스키 관광객 9명 사상 스위스 알프스 지역에서 악천후에 고립됐던 스키 관광객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사상자들은 독일과 이탈리아 국적의 관광객들로 어제 오후 스키 트레킹에 나섰다가 눈보라를 만나 발이 묶였습니다. SBS 2018.05.01 02:55
영국 상원, 의회에 '브렉시트 재협상 지시 권한' 법안 가결 영국 상원이 2019년 3월로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 전략에 잇따라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3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상원은 이날 EU와의 브렉시트 협상 최종 결과에 대해 의회에 거부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EU 탈퇴법 수정안을 찬성 335대 반대 244로 가결했습니다. 연합 2018.05.01 02:55
이란 혁명법원, 텔레그램 완전 차단 명령…"불법 행위 온상" 이란 혁명법원은 스마트폰 메신저 앱 텔레그램을 오늘부터 완전히 차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혁명법원은 "많은 국민과 안보 기관이 텔레그램의 해악을 주장하고, 국가 안보를 해치는 텔레그램의 불법 행위를 고려할 때 이를 완전히 차단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8.05.01 02:54
모스크바서 인터넷 자유 옹호 시위…"1만 명 이상 참가"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인터넷 자유를 지지하고 암호화 메신저 '텔레그램' 차단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번 시위는 자유주의 성향의 정당 '러시아 자유당'이 주관했으며 주최 측 추산 약 1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01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