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속정 동원한 호화 난민밀입국 조직, 이탈리아서 적발 이탈리아 검찰이 1인당 수 백만 원씩에 아프리카 난민들을 쾌속정에 태워 이탈리아로 입국시킨 호화 난민 밀입국 조직을 적발했습니다. 시칠리아주 팔레르모 검찰은 쾌속선을 이용해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시칠리아 섬으로 은밀하게 난민들을 은밀하게 실어나른 일당 13명 가운데 7명을 붙잡고, 6명은 수배 조치했습니다. SBS 2018.04.10 23:33
EU 작년 교통사고사망률 100만명당 49명…한국 절반 수준(종합) 오는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률을 2010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는 유럽연합의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10일 EU 집행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EU 28개 회원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약 2만5천300명으로 지난 2016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연합 2018.04.10 23:32
칠레 중북부서 규모 6.2 지진…수도 산티아고 건물 '흔들' 칠레 중북부에서 현지시간 10일 오전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칠레 국립지진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9분쯤 푸니타키에서 북쪽으로 35㎞ 떨어진 곳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났습니다. SBS 2018.04.10 23:32
뮐러 폴크스바겐 회장 교체될 듯…이사회서 논의 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의 최고경영자인 마티아스 뮐러 회장이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10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최고경영자의 교체를 포함해 경영 구조의 발전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8.04.10 23:31
프랑스 대통령 "교회와 관계회복"…야당들 "정교분리원칙 훼손" 비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가톨릭 교회와 국가의 관계 개선 의사를 표명하자 대통령이 정치와 종교의 분리를 규정한 세속주의 원칙을 해쳤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연합 2018.04.10 23:31
시리아 동구타 탈출 행렬…유엔 "보호시설 부족" 시리아 반군의 거점인 동구타에서 탈출 행렬이 줄을 잇고 있지만 난민 보호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유엔난민기구 UNHCR이 밝혔습니다. 반군 최후 거점인 동구타에서는 최근 한 달 새 13만 명이 빠져나갔지만 유엔 등 구호단체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8.04.10 23:26
'38 노스'로 유명한 한미연구소, 내달 문 닫는다…이유는 미국 안에서 한국 관련 주요 연구기관으로 꼽히는 한미 연구소가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원 중단을 이유로 들었는데 폐쇄까지 오게 된 과정에 논란이 많습니다. SBS 2018.04.10 21:34
트럼프 "5월∼6월 초 김정은 만날 것"…사전접촉 공식화 다음 소식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5월에서 6월 초 사이에 만날 거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정상회담을 위해서 북한과 이미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말했습니다. SBS 2018.04.10 20:24
日의 '억지'…외무성, 韓 의원 독도 방문계획에 "매우 유감" 항의 한국 국회의원이 최근 독도방문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일본 외무성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외교 루트를 통해 한국 측에 항의하고 방문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10 20:12
프랑스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증거 나오면 보복" 거듭 경고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 의혹에 대응해 미국이 군사공격 카드를 준비 중인 가운데, 프랑스도 거듭 보복조치를 경고했습니다. 프랑스 정부의 벤자맹 그리보 대변인은 현지시간 10일 유럽 1 라디오에 출연해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 증거가 드러나면 보복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4.10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