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北에 일괄 합의 타진…北은 단계적 진행 입장"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이 북한에 핵·미사일 완전 폐기와 국교정상화 등을 일괄 합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북한은 대가를 얻으면서 단계적으로 이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양측간 입장차가 여전하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전했습니다. SBS 2018.04.10 11:13
중국, '1초 내 신원 확인' 안면인식 기술 주요공항에 도입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이 개발한 '안면인식 기술의 보안검사 보조 검증 시스템'이 검수를 통과해 현재 전국 62개 공항의 557개 안전검사 통로에 설치됐습니다. SBS 2018.04.10 11:12
[영상pick] "날아라 면사포!"…중국 결혼식장에 등장한 이색 유행 중국 신부들 사이에서 독특한 유행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새로운 방법으로 면사포를 쓰는 신부들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8.04.10 11:11
"임신 중 염증, 태아 뇌 발달에 영향" 염증은 독감 같은 감염이나 만성 스트레스 또는 비만에 대해 우리 몸이 나타내는 정상적인 반응이다. 임신 중 이러한 염증이 발생하면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합 2018.04.10 10:59
주인 물어 죽인 독일 반려견 구사일생? 주민 25만 명 탄원 덕분 주인 모자를 물어 죽인 독일의 반려견이 25만 명의 탄원 덕에 목숨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을 전해 들은 독일인들은 반려견을 살려줄 것을 탄원했고 당국이 반려견 보호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해 안락사하기로 한 결정이 번복될 수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9일 전했다. 연합 2018.04.10 10:56
미국 '시리아 보복타격' 임박한 듯…화학무기 사태 일파만파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지역에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정황에 서방이 주도하는 국제사회가 응징을 벼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력사용 여부에 대한 중대결단을 곧 내리겠다고 공언하면서 시리아 대리전의 긴장이 급속도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SBS 2018.04.10 10:55
중국에 또 대규모 '황사'…"한국, 내일 오후부터 영향권" 중국 북부에 지난달 말에 이어 또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청색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중국기상대 환경기상센터는 10∼13일 베이징, 산시, 허베이, 톈진 등 10개 성·시에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SBS 2018.04.10 10:55
FBI, '트럼프 성 추문' 개인 변호사 압수수색…트럼프 "마녀사냥"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직 포르노 여배우의 성 추문이 결국 미 연방수사국의 수사 선상에 오르게 됐습니다. FBI와 미 연방검찰 수사관들은 트럼프 대통령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뉴욕타임스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10 10:48
"항경련제, 치매 위험↑" 간질 치료에 쓰이는 항경련제가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핀란드 동부대학과 독일 신경퇴행질환센터연구팀은 발프로산 나트륨을 비롯한 항경련제가 종류에 따라 치매 위험을 15%에서 최대 60%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10 10:38
'준우승 신화' 박항서의 베트남 축구 대표팀, 포상금 25억 원 올해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신화를 만든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 포상금이 25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U-23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받게 될 보너스가 역대 가장 큰 포상 규모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10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