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고위당국자 "미얀마, 로힝야 난민 받아들일 준비 안 됐다" 미얀마와 방글라데시의 난민 송환 협약 체결로부터 5개월이 지났지만, 미얀마는 아직도 로힝야족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9일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우르술라 뮐러 유엔 인권 담당 사무차장보는 전날 엿새간 미얀마 방문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 귀환이 제대로 이뤄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8.04.09 11:29
[뉴스pick] 전단 주는 척 슬쩍…여학생들 가슴 만진 남성 체포돼 여학교만 골라 다니며 파렴치한 행동을 일삼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중국 칸칸뉴스 등 외신들은 전단을 나눠주며 성추행을 한 남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09 11:11
트럼프 '들쑥날쑥' 발언에 민감한 中 언론…"신중 대응" 한목소리 미중간 무역전쟁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과 관련해 한층 부드러워진 어조에 주목하면서도, 신중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04.09 11:05
또 고개 숙인 아베, 자위대 문서 은폐 "깊이 사죄…신뢰 회복 전력"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9일 이라크 파병 자위대의 일일보고 문서 은폐 문제에 대해 "깊이 사죄한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자민당 니시다 쇼지 의원이 '자위대에 대한 방위성의 문민통제가 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18.04.09 10:48
중국서 미국산 불매운동 조짐…"미국차 조심하라" 홍콩 명보는 최근 푸젠성 푸저우 시내의 한 인도 바닥에 '국산 제품을 사고, 미국산을 사지 말자. 중미 무역전쟁에서 싸워 이기자'는 격문이 적힌 서명판이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09 10:41
시리아 또 화학무기 참사…국제사회 5년 농락의 슬픈 역사 7년째 내전이 이어진 시리아의 반군 거점 지역에 지난 7일 시리아 정부군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의심 공격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40명, 많게는 100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반군은 주장했습니다. SBS 2018.04.09 10:33
中,'대량 파괴 무기 활용 가능 품목' 대북 수출 금지…제재 이행차원 최근 북중 관계 개선 흐름 속에서 중국이 대량 살상용 무기로도 활용이 가능한 32개 품목에 대해 8일부터 대북 수출을 금지했습니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 2375호를 이행하는 차원으로, 중국이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4.09 10:00
가자지구 과잉진압 전쟁범죄 기소될 수도…국제형사재판소 경고 국제형사재판소가 최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빚어지고 있는 유혈 참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이 극악의 범죄로 국제사회 지탄을 받는 '전쟁 범죄'나 '인류에 대한 범죄'로 국제법정에 설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SBS 2018.04.09 09:54
"최후 심판일 같은 아수라장" 시리아 독가스 현장의 목소리 시리아 동구타 내 두마에서 화학무기 공격이 자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구조대와 의료진, 취재진 등이 현장의 참담함을 전하고 있다고 8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09 09:49
中,'대량 파괴 무기 활용 가능 품목' 대북 수출 금지…제재 이행차원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 2375호를 이행하는 차원으로, 중국이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4.09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