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포럼 8일 개막…시진핑, 美 겨냥 반보호무역주의 성토할 듯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보아오 포럼은 오는 8일 하이난성 보아오진에서 개막해 11일까지 나흘간 세계 각국 정·재계 고위 인사들이 아시아와 세계 현안을 논의합니다. SBS 2018.04.06 14:47
G2 무역 전쟁 불똥 어디까지…美 곡물·셰일업계도 전전긍긍 세계최대 원자재·곡물 공급업체 미국 카길이 미·중 간 무역전쟁의 피해를 경고하는 등 미국 업계 내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5일에 따르면 카길은 "무역 긴장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을 양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8.04.06 14:35
中 "끝까지 싸울 것"…트럼프 추가 '관세폭탄' 검토에 강력 반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천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하라고 미 무역대표부에 지시하자 중국이 강력 반발하며 결사항전의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8.04.06 14:15
미 중북부 '4월 한파'…연일 영하권에 눈까지 미국 중북부 기온이 연일 영하권에 머물며 4월 최저기온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5일 미네소타 주 세인트클라우드 시 기온은 -18℃, 위스콘신 주 오클레어 시는 -15℃까지 떨어지는 등 미 중북부 지역 기온이 -10℃대에 머물렀습니다. SBS 2018.04.06 13:51
[뉴스pick] "예전엔 됐는데"…어릴 때 사진 재현하려다 돌에 낀 7살 어렸을 때 찍은 사진을 똑같이 재현하려다 석조기념물에 낀 7살 아이가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사우스 스탠포드셔에 사는 맥스 모건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SBS 2018.04.06 13:49
영화제 초청 한국 영화 7편, 베이징서 상영…한한령 후 처음 제8회 베이징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들이 6일 중국 베이징 시내 영화관에서 사전 상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갈등으로 한한령이 내려진 뒤 한국영화가 중국에서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18.04.06 13:01
[월드리포트] '스파이 독살시도' 한 달…끊이지 않는 '배후 논란' 영국에서 발생한 전 러시아 이중스파이 독살 시도 사건이 한 달이 지났지만, 배후를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화학무기 금지기구 긴급회의에서 러시아 측이 독살시도에 대해 러시아와 영국의 공동조사를 요구했지만, 안건은 부결됐습니다. SBS 2018.04.06 12:30
미 국방부 "시리아에서 임무 변화 없다…당분간 철수 안 해" 미국 국방부는 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의 임무는 변함없다며 당분간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의 데이나 화이트 대변인은 5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의 임무는 이슬람국가를 격퇴하는 것"이라며 "그 임무는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4.06 11:55
日 외무성, 北 전담 '북동아 2과' 신설…대화 모색·정보수집 전담 일본 외무성이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대화 분위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외무성 산하에 북한 전담과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6일 외무성에 따르면 고노 다로 외무상은 이날 외무성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한국과 북한을 담당하는 북동아시아과를 한국을 담당하는 1과와 북한을 담당하는 2과로 분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4.06 11:44
베이징-상하이 4시간 18분 만에…시속 350㎞ 고속철 푸싱호 투입 중국 철도 당국이 차세대 고속열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관영 인민망이 6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철도총공사는 10일 새벽 0시부터 중국 전역 철로의 신열차운행도를 시행하며, 2세대 고속철 푸싱호를 하루평균 114.5대 투입해 23개 직할시·성의 주요도시를 운행토록 할 계획입니다. SBS 2018.04.06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