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좌파 아이콘' 룰라의 운명은?…수감 불가피할 듯 브라질에서 가장 강력한 대선주자이자 '좌파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정치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았습니다. 연합 2018.04.06 02:57
두 번 잡혔다 두 번 풀려난 '스위스리크' 팔치아니 HSBC 고객 명단을 빼돌려 은행의 '탈세 방조'를 폭로했던 에르브 팔치아니가 스페인에서 다시 체포됐다가 석방됐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 법원은 5일 팔치아니의 여권을 압수하면서 일주일에 한 차례 범죄인인도청구 재판에 출석하는 조건으로 석방했습니다. 연합 2018.04.06 02:57
이탈리아 축구심판협회에 총탄소포 배달…"비디오 판독 도입 불만" 이탈리아 축구심판협회 지도부에 총탄으로 채워진 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마르첼로 니키 AIA 회장은 5일 "나와 부회장, 니콜라 리촐리 심판선발 위원이 총탄 소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8.04.06 02:49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장 "러시아, 북한 김정은 위원장 방러 초청"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러시아로부터 방문 요청을 받은 상태라고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코츠 국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취재진이 김 위원장의 최근 중국 방문과 관련해 6자회담 재개 가능성을 묻자 "현 단계에선 아직 모른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연합 2018.04.06 02:49
"트럼프, 취임 후 가장 위험한 국면" 백악관 내부 위기감 고조 중국과 격화하는 무역전쟁에서 즉흥적 수락으로 적잖은 위험부담을 떠안게 된 북미정상회담에 이르기까지 대형 이슈들이 잇따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가장 위험한 국면을 맞고 있다는 위기감이 백악관 내부에서 고조되고 있다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5일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8.04.06 02:48
미 오리건 주지사 "트럼프 주방위군 투입 명령 땐 거부할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입국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주 방위군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대통령의 명령을 따르지 않겠다는 주지사가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SBS 2018.04.06 02:48
추락한 미 F-16 조종사 사망…"미군 항공사고 하루 4건" 지난 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외곽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추락한 미 공군 F-16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CNN이 5일 전했습니다. 연합 2018.04.06 02:48
브라질 테메르 정부 국정 지지율 한자릿수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정부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가 한 자릿수 저공비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5일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이보페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테메르 정부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 5%, 부정적 72%, 보통 21%, 무응답 2%로 나왔습니다. 연합 2018.04.06 02:47
프랑스 마르세유서 대낮 총격전 2명 사망…조폭 세력다툼인 듯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에서 아침 시간에 대로변에서 자동소총 총격전이 벌어져 30대 남성 2명이 숨졌습니다. 라프로방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오전 10시 30분쯤 마르세유의 한 대로변에서 격렬한 총격전이 발생했습니다. SBS 2018.04.06 02:47
암살 시도 피해자 스파이 딸 "건강 회복 중" 영국을 방문했다가 아버지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함께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중독된 율리야 스크리팔이 5일 사건 발생 이후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율리야는 이날 런던 경찰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일주일 전 깨어나 매일 회복하고 있다"며 자신의 상태를 전했습니다. SBS 2018.04.06 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