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목사 50주기 미 전역 수십만 행렬…'나는 사람이다' 울림 1968년 4월 4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로레인 모텔 306호 발코니. 분리주의자 제임스 얼 레이의 총탄에 맞은 마틴 루서 킹 목사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한 시간 만에 과다출혈로 39세 짧은 생을 마감합니다. SBS 2018.04.05 03:57
오스트리아, 유치원·초등학교서 여학생 히잡 금지 추진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모든 복장을 금지한 오스트리아가 이번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히잡 착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4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하인츠 파스만 교육부 장관은 올여름 관련 법안 초안이 마련될 것이라며 얼마나 많은 수의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칠지와 상관없이 상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8.04.05 03:55
이스라엘 국방장관, 러시아·이란·터키 정상회담 비판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러시아와 이란, 터키 정상이 시리아 내전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낸 것을 비판했다고 이스라엘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리버만 장관은 군 라디오방송에서 러시아와 이란, 터키의 정상회담에 대해 "2차 세계대전 이후 유엔 승인 없이 이런 회의가 열린 것은 처음"이라며 3개국 정상은 미국 대표도 없는데 시리아의 미래를 결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8.04.05 03:54
유럽증시, 미·중 무역전쟁 우려 속 대부분 소폭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4일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대부분 소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20% 하락한 3,340.35로 마감했다. 연합 2018.04.05 03:53
美, 中에 '환율 조작국 지정' 카드 꺼내나?…무역 전쟁 우려 중국의 역습을 당한 미국은 추가 공격카드를 내밀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적자를 이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04.05 03:26
中 "받은 만큼 그대로"…협상 여지 남기고 美에 맞불 보복관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본격적인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의 관세부과를 발표하자 중국 역시 받은 만큼 되갚아 주겠다면서 비슷한 규모의 보복관세로 맞섰습니다. SBS 2018.04.05 03:25
콜롬비아 평화 협정 수정 내세운 우파 후보 대선 지지율 선두 다음 달 콜롬비아 대선을 앞두고 우파 후보가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엘 티엠포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인 센트로 나시오날 데 콘술토리아가 전날 공개한 대선 지지율을 보면 우파 민주중도당 후보인 이반 두케 전 상원의원이 36%로 1위를 차지했다. 연합 2018.04.05 01:26
프랑스 정부, 정치 개혁안 마련…의원 30% 감축·3연임 금지 추진 프랑스 정부가 상·하원 의원의 정원을 현재 수준에서 30% 줄이고 2022년 총선 대부터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 입법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연합 2018.04.05 01:26
로스 美 상무 "중국 관세 보복, 미 경제 위협하지 않아"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이 미국의 '관세 폭탄'에 맞서 중국이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대해 미 경제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5 00:51
"가자! 러시아로"…브라질 축구팬들 '월드컵 여행' 급증 브라질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열기가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국제축구연맹의 입장권 판매 현황을 전하면서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바라는 축구팬들의 러시아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보도했다. 연합 2018.04.05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