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 너무 커"…모나리자 순회전시, 루브르 반대로 보류 500년 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를 순회 전시하려던 프랑스 정부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3일 영국 더타임스와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나리자를 전국에 순회 전시하는 '그랜드 투어' 계획이 이 작품을 보관·관리하는 루브르박물관 측 반대로 보류됐다. 연합 2018.04.04 17:35
中, 미국산 대두·자동차 등에 25% 보복관세…"시행일 추후 공표"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1천300개에 고율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도 미국산 대두와 자동차 등에 고율의 보복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면서 무역전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SBS 2018.04.04 17:25
물러나는 맥매스터, 러시아 비판…"충분한 값 치르지 못해" 곧 자리에서 물러나는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마지막 공개 연설에서 러시아를 거세게 비판했다.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맥매스터 보좌관은 3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 행사에서 "러시아는 뻔뻔하게 그들의 행동을 부인하며, 우리는 충분한 값을 치르게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합 2018.04.04 17:22
4차 산업혁명 맞아 '무인 우편 드론' 선보인 러시아, 하지만… 러시아 최초 우편 배송 드론이 시범 비행 첫 날 추락해 망신을 당했습니다. 러시아 우편사업부가 선보인 우편 배송 드론은 현지시각 지난 2일 러시아 동부 동시 울란우데에서 최초 공개됐습니다. SBS 2018.04.04 17:14
中, 미국산 대두·자동차 등에 25% 보복관세…"시행일 추후 공표"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1천300개에 고율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이 오늘 미국산 대두, 자동차 등 106개 품목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8.04.04 16:46
아베, 문서조작 위기서도 '마이웨이'…"지리멸렬 야권 고맙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재무성의 문서조작 파문 등 잇따른 악재에도 총리직을 고수하며 마이웨이 행보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사학스캔들과 관련된 재무성의 문서조작 파문, 존재하지 않는다고 국회에서 주장했던 이라크 파견 육상자위대의 일일보고 문서 발견이다. 연합 2018.04.04 16:27
중국서 청명절 '대리 성묘' 논란…"진실한 감정 못 담아" 중국에서 청명절을 앞두고 확산하는 '대리 성묘'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청명절에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를 하는 관습이 있지만 거리와 시간의 제약으로 돈을 주고 사람을 사서 성묘를 하는 관행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SBS 2018.04.04 16:27
[뉴스pick] 호킹의 마지막 선물…노숙인들에 부활절 식사 대접 지난달 타계한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가족이 노숙인들에게 호킹 박사의 '마지막 선물'을 전달했다고 현지 시간으로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케임브리지 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04 16:19
중국 국방부장 "러시아 방문은 미국에 대한 신호" 웨이펑허 부장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의 중-러 국방장관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웨이 부장은 이번 러시아 방문은 양국 관계 발전의 높은 수준을 세계에 보여주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우리 군의 확고한 결의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04.04 16:14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 고착되나…송환 지연에 시설 보강 방글라데시에 지난 7개월 동안 70만 명 넘게 유입한 미얀마 로힝야 난민의 송환이 지연되면서 현지 당국이 난민들의 체류를 위한 시설 보강작업에 들어갔다. 연합 2018.04.04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