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쫓겨난 시리아 락까에서 유엔 첫 구호 활동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가 한때 수도로 삼았던 시리아 락까에서 유엔의 첫 구호활동이 이뤄졌다. 얀 에겔란 유엔 인도주의조정관은 4일 최근 락까에서 IS 퇴각 후 첫 구호활동이 이뤄졌다면서 "거리와 집에는 여전히 터지지 않은 폭발물이 흩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연합 2018.04.04 23:55
아침 근무 못 한 伊 싱글맘, 이케아 상대 복직소송 패소에 '논란' 장애아를 포함해 어린 자녀 2명을 돌보느라 아침 교대 근무를 못해 해고된 이탈리아 싱글맘이 스웨덴의 가구 공룡 업체인 이케아를 상대로 낸 복직 소송이 기각돼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 2018.04.04 23:55
EU "프랑스, 테러 위협 대비 10월 말까지 국경통제 연장" 프랑스는 계속되는 테러 위협을 막기 위해 이달 말 끝나는 국경 출입 시 신원 확인절차를 10월 말까지 연장할 방침이라고 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밝혔습니다. SBS 2018.04.04 23:40
러시아·이란·터키 정상회담…"시리아 휴전 유지에 계속 협력" 러시아와 이란, 터키 정상이 5개월 만에 다시 만나 시리아 사태의 주도권을 놓고 손을 맞잡았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4일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회담을 하고 시리아 휴전을 유지하는 데 계속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SBS 2018.04.04 23:39
美 맞서 보복관세 발표한 중국 "이제 협상의 시간" 중국이 미국산 대두와 자동차 등 106개 품목에 대해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동시에 미국에 대화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주광야오 중국 재정부 부부장은 미중 무역 관련 기자회견에서 "모든 문제가 테이블 위에 올라온 만큼 이제는 협상과 협력의 시간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4 23:38
독일, '이중스파이 독살기도' 영국 지지 재확인…"변한 것 없어" 독일 정부는 4일 '러시아 이중스파이 독살 기도' 사건과 관련, 영국국방과학기술연구소가 신경작용제 '노비촉'의 러시아 제조 여부를 규명하지 못했음에도 영국에 대한 연대 의지를 강조했다. 연합 2018.04.04 23:37
유로존 경기 회복세 탄력…실업률 하락·인플레 상승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을 가리키는 유로존의 실업률이 하락하고 물가가 오르는 등 경기회복세가 탄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유로존의 실업률은 지난 1월 8.6%에 비해 0.1% 포인트 낮아진 8.5%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8.04.04 23:08
프랑스 철도 파업 이틀째…노조와 정부 강대강 대치 프랑스 철도노조가 대대적인 총파업에 돌입했지만, 프랑스 정부는 국철개혁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맞서면서 양측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국철 임직원의 종신고용과 연봉 자동승급, 조기 퇴직, 가족 무료승차권 등의 혜택을 폐지한다는 정부방침에 반발해 이틀째 총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8.04.04 23:07
유튜브 총격범 "내 동영상은 최고…질병 가득찬 행성에 살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유튜브 본사에서 총을 난사한 범인으로 밝혀진 범인은 유튜브에서 자신을 채식주의자이자 동물애호가로 소개했습니다. 올해 38살의 나심 아그담은 약 3년 전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이란어로 "나는 정신, 육체적으로 병이 없지만 질병과 무질서, 일탈이 가득하고 불의가 지배하는 행성에 산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4.04 23:06
중국, '미국 관세폭탄' 맞서 WTO 분쟁 해결 절차 개시 미국이 500억 달러, 약 54조 원의 중국산 수입품에 고율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 절차를 개시한다고 중국 상무부가 밝혔습니다. SBS 2018.04.04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