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해외 계열사 채무보증 59조 원…"동반부실 우려"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의 계열사 채무보증액이 약 62조 원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이 해외계열사에 대한 보증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시한 30대 그룹의 국내외 계열사·종속기업에 대한 채무보증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62조 5천 923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07 07:52
상여금도 최저임금 포함?…최종 회의에도 합의 불발 최저임금을 계산할 때 정기적으로 받는 보너스와 수당들은 어떡할 건가가 계속 논란입니다. 월급처럼 줘온 돈이니까 포함해야 한다는 경영계와 그러면 월급이 줄어든다고 반발하는 노동계가 계속 맞서고 있습니다. SBS 2018.03.07 07:33
'최저임금 산입 범위' 노사 밤샘 협상 접점 못 찾고 결렬 최저임금위원회가 7일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편 등 제도개선을 위해 노사 간 밤샘 논의까지 벌였으나 결국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 제도개선 작업은 고용노동부가 국회·노사 단체와 협의해 결정하는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SBS 2018.03.07 06:42
GM "구조조정 비용 일부 부담하라"…산업은행 압박 한국 정부와 한국 GM의 회생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미국 GM이 군산공장 폐쇄와 인력 구조조정 비용을 우리 정부에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주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던 약속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건데 우리 정부는 이런 요구를 받은 적도 받아줄 생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07 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