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트럼프, 중국 대신 미 전임정권 비판…시 주석의 승리"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놓고 '세기의 담판'이 될지 주목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미 언론은 일단 성급한 평가를 자제하는 모습입니다. SBS 2017.11.10 02:54
독일 간호사, 환자 106명 약물로 살해 입원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약물을 주입해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받은 독일 남성 간호사가 총 106명의 환자를 살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 당국은 해당 병원에서 숨진 환자들의 시신에 대해 약물 실험을 한 결과, 간호사 닐스 회겔이 16명의 환자를 더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10 02:54
미 공항 보안검색대 '구멍'…위험물 탐지 성공률 겨우 20% 미국 공항 보안검색대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는 암행감찰 결과가 나왔다. 9일 미 ABC 방송에 따르면 공항 보안검색을 맡는 교통안전청의 상급기관인 국토안보부가 최근 미국 내 주요 공항에서 은밀하게 테스트를 했다. 연합 2017.11.10 02:53
EU "올해 영국 경제성장 전망치 1.8%→1.5%로 하향 조정" 유럽연합은 9일 영국의 EU 탈퇴 불확실성을 내세워 영국의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지난 봄 1.8%에서 이번에 1.5%로 대폭 낮춰 조정했다. 또 영국의 이 같은 경기 하향이 영국이 EU를 자동적으로 탈퇴하게 되는 2019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 2017.11.10 02:53
바이든 "대선 안 나선건 후회…가족 위해선 잘한 일"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2년 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결심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70대 고령에도 여전히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바이든이 2020년 차기 대선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대목이라고 일부 미 언론은 관측했다. 연합 2017.11.10 02:53
콜롬비아 옛 내전 격전지서 홍수·산사태…35명 사상 콜롬비아 남서부 지역에서 강물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 3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엘 티엠포 등 현지언론이 9일 보도했다. 콜롬비아 남서부 카우카 주를 흐르는 라 파일라 강의 제방이 전날 폭우로 무너지면서 넘친 강물이 코린토 시를 덮쳤다. 연합 2017.11.10 02:53
융커 EU 집행위원장, 스페인서 "민족주의는 유럽 통합에 독약" 유럽연합의 지도부 중 한 명인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스페인을 방문해 카탈루냐 분리독립 갈등과 관련해 민족주의가 유럽의 통합을 저해하는 '독약'이라고 비판했다. 연합 2017.11.10 02:53
트럼프, 트윗서 "그 어느때보다 강한 미중관계 구축 바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제 트윗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미·중 관계를 구축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1.10 02:50
'페이스북 창립멤버' 파커, SNS중독성 경고…"인간심리 착취" '페이스북 창립멤버'인 션 파커가 페이스북을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의 중독성을 강력하게 경고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10 02:50
매티스 "미국, 북핵 대응 외교적 틀 내에서 하고 있어"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외교적인 틀 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1.10 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