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모스크바서 사회주의 혁명 100주년 기념 가두행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시내에서 7일 공산당이 주관한 '사회주의 혁명' 100주년 기념 가두행진 및 집회가 열렸다. 지난 1917년 10월 25일 노동자·농민의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표방한 볼셰비키당(사회민주노동당: 러시아 및 소련 공산당의 전신)이 임시 정부를 무너뜨리고 정치권력을 장악한 10월 혁명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연합 2017.11.07 23:30
영국서 90세 운전자 착각해 브레이크 대신 가속기 밟아 2명 사망 영국에서 90세 운전자의 실수로 두 명의 여성이 목숨을 잃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6일 중부 맨체스터 법원에서 열린 피고 필립 불 씨의 교통사고 사건 심리에 관한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불 씨는 지난 3월 7일 맨체스터에 있는 한 병원의 주차장에서 동성 파트너 관계인 44세와 49세인 여성 두 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교통사고를 냈다. 연합 2017.11.07 23:26
크렘린 "푸틴-트럼프, 베트남 APEC서 북핵 등 논의 예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베트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별도의 양자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 등 국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크렘린궁이 7일 밝혔다. 연합 2017.11.07 23:20
"가스실 같다"…뉴델리 초미세먼지 WHO 기준치 35배 세계 최악 수준의 대기오염 도시로 꼽히는 인도 수도 뉴델리가 어제 기준치의 35배가 넘는 초미세먼지에 휩싸였습니다. 인도중앙오염통제위원회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7일 오전 9시 뉴델리 서부 펀자비 바그 지역의 PM2.5 이하인 초미세먼지) 농도가 894㎍/㎥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7.11.07 23:02
中, 여우취안 신임 통일전선부 부장 첫 대외활동 중국의 비공산당 정파 및 인사와의 교류를 총괄하는 중앙 통일전선부의 신임 여우취안 부장이 첫 대외활동에 나섰다고 7일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17.11.07 23:02
트럭에 숨어 승선한 뒤 英 밀입국 시도 사례 늘어 '골머리' 영국으로 가는 배에 실리는 트럭의 바퀴 축에 몰래 매달려 배에 올라탄 뒤 영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불법난민이 늘고 있어 선박회사들이 대책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연합 2017.11.07 22:50
中 의사시험 응시 AI 로봇, 합격선 고득점 올려 중국 임상의사 시험에 응시한 중국산 인공지능 로봇이 합격 커트라인을 훨씬 넘는 고득점을 올렸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로봇 개발에 참여한 안후이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를 인용해 중국 기술기업인 아이플라이테크 사와 칭화대 팀이 공동 개발한 '스마트 의사보'가 국가 임상의사 종합시험에 응시한 결과 456점을 획득해 시험 합격선인 360점을 상회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11.07 22:50
'박근혜 수감 중 인권침해' 주장 MH그룹 유엔서 토론회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 수감 중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며 변론에 나선 법무 컨설팅기업 MH그룹이 현지시간 내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국에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07 22:48
日언론, 한미 정상회담 신속 보도…"대북 결속 강조" 일본 언론은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신속하게 보도하며 커다란 관심을 보였습니다. 교도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도착과 문 대통령의 평택기지 영접 등 관련 소식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SBS 2017.11.07 22:47
日 "한반도 유사시 美에 납치피해자 안전확보 협력 요청"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와 관련해 "납치 피해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사태에 이르는 경우 안전 확… SBS 2017.11.07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