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절반, 구체적 취업목표 없다…"취업 전 이미 낙담" 대학생 절반은 졸업 전에 구체적인 취업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려는 '취업목표 설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구직난이 심화하면서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휴학 경험 비율은 1년 사이 13%포인트 이상 증가했습니다. SBS 2017.06.14 12:10
"임신한 여성 똑바로 누워 자면 사산 위험 4배 높다" 여성들이 임신 말기에 똑바로 누워 자면 사산할 위험이 무려 4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뉴질랜드 TV3 뉴스허브에 따르면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은 여성들이 임신 28주 이후에 똑바로 누워 자면 사산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7.06.14 12:06
'겁 없는' 10대들에 렌터카 주고 "사고 내라"…보험금 꿀꺽 10대들에게 렌터카를 빌려주고 고의사고를 내도록 해 보험금을 챙긴 렌터카 업체 직원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고의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렌터카 업체 직원 23살 박 모 씨 등 8명과 10대 후배 18살 김 모 씨 등 공범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6.14 12:05
김종-김기춘 설전…"'정윤회와 처 잘 있냐' 물어" vs "착각"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퇴임 무렵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최순실 씨와 전 남편인 정윤회 씨의 안부를 물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 전 차관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진술했습니다. SBS 2017.06.14 12:05
출소 18일 만에 빵·옷 훔친 30대 구속…"전과 있고 누범기간" "나중에 돈을 주겠다"고 속여 제과점에서 빵을 훔쳐 먹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절도범은 누범 기간 범행, 다른 절도 범죄, 다수의 전과 등이 고려돼 출소한 지 채 한 달도 안 돼 다시 구속됐다. 연합 2017.06.14 11:50
'국정농단' 재판 TV중계 임박…판사 68% "일부라도 방송하자" 전국 판사 3명 중 2명은 법원에서 벌어지는 주요 재판의 중계방송을 일부라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재판의 결론인 '판결 선고'를 중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은 반대 주장을 압도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6.14 11:48
배우 이진욱 '성폭행 무고 혐의' 여성 1심에서 무죄 배우 이진욱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를 거짓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1심에서 혐의를 벗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서정현 판사는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3살 오 모 씨에게 "범죄의 증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7.06.14 11:42
北억류 미국인은 풀려나는데…우리 국민 6명 억류중 북한에 억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씨가 석방되면서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상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북한에는 현재 우리 국민 6명이 억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연합 2017.06.14 11:29
영유아단체 "'유보통합' 주무부처 교육부가 맡아야" 유아교육·보육혁신연대는 14일 "동일한 기능을 하는 유아교육과 보육 기관을 교육복지 영역으로 통합해야 한다"며 교육부가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의 주무부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7.06.14 11:24
이영렬·안태근 16일 면직될 듯…이영렬 '김영란법' 기소도 함께 '돈 봉투 만찬'에 연루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면직' 징계가 이틀 뒤인 16일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SBS 2017.06.14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