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캐려고 민통선 무단출입…"처벌 두려워 허위 진술" 지난 10일 강원 양구에서 발생한 미상의 폭발물 사고는 민간인 통제선 내 미확인 지뢰지대에서 일어난 사고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당시 폭발사고로 다친 A 씨 등은 약초를 캐려고 민통선을 무단출입한 것에 대한 처벌이 두려워 민통선이 아닌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허위 진술한 사실도 드러났다. 연합 2017.06.14 15:11
전북 도내 소 35만 4천 마리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전북도 방역 당국이 구제역 발생 예방과 차단 방역을 위해 14∼30일 35만4천여 마리의 소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 소 50마리 이상 농가는 축협 동물병원에서 직접 백신을 사 접종하고, 그 이하 규모 농가에 대해선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연합 2017.06.14 15:08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필로폰 유통…도로표지판 뒤에 숨겨 거래 이들 가운데 판매책과 상습투약자 등 9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판매책 박 모 씨 등 2명은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스마트폰 채팅앱에 필로폰을 판매한다는 광고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한 투약자 24명에게 약 40g을 팔았다. 연합 2017.06.14 15:03
가뭄에 약수터 물도 말랐다…폐쇄·사용 중지 속출 가뭄이 이어지면서 경기도 내 약수터 10곳 중 2곳꼴로 물이 말라 이용을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기도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주민이 이용함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 관리하는 도내 약수터는 지난 4월 말 기준 374곳이다. 연합 2017.06.14 15:00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실제 사용은 '미숙'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에 맞먹는 위력을 갖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불이 난 뒤 5분만 지나도 불씨가 커지기 때문에 화재 초기에 빠르게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연합 2017.06.14 14:56
시민·노동단체, '편의점 알바생 피살사건' 인권위 진정 경북의 한 편의점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은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피해자와 회사 간의 갈등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SBS 2017.06.14 14:54
여수에 6개월만 살아도 지원금…인구 유입책 눈길 최근 전남 여수로 발령받은 회사원 김수현씨는 전입신고를 위해 동사무소에 들렀다가 지원금을 준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6개월 이상 거주하면 5만원 상당의 여수 상품권과 종량제 봉투 20ℓ들이 20개를 준다는 것. 연합 2017.06.14 14:43
[뉴스pick] "앙다문 입술까지 똑같다" 문재인 부부 닮은 깜찍 캐리커쳐 화제 문재인 부부의 생김새를 흡사하게 묘사한 캐리커쳐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입니다. 화제의 캐리커쳐는 '얼개'라는 닉네임을 가진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작품입니다. SBS 2017.06.14 14:43
텀블러폭탄 피의자 하숙집 주인 "착한 애…평범했다" "걔가 그런 범죄를 저질렀다고는 믿어지지가 않네요." 텀블러로 만든 사제 폭발물을 사용해 교수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연세대 대학원생 김 모 씨의 하숙집 주인 A 씨는 김 씨에 대해 "정말 착하고 예의바른 학생이었다"며 "교수님 때문에 힘들어했다거나 하는 얘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14 14:41
환자 이송하던 구급차와 군 트럭 충돌…환자는 끝내 숨져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교차로에서 구급차와 육군 소속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는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구급차가 군용 트럭과 충돌하며 발생했습니다. SBS 2017.06.14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