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2분 만에 뚝딱' 중학생도 만든다는 사제폭탄…어떻게 막나 '택배 상자를 여는 순간 나사 수십 개가 들어 있는 폭탄이 터졌다' 어제 서울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일어난 이른바 '텀블러 폭탄' 테러의 범인은 이 학교 대학원생 25살 김 모 씨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6.14 17:01
경찰 "'텀블러 폭탄' 대학원생, 러 지하철 폭탄테러에 착안" 연세대 교수 연구실 사제폭발물 사건 피의자 김모 발생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폭탄테러 언론보도를 보고 사제폭탄을 만들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 2017.06.14 16:41
사망사고 초래한 현장소장…법원은 집행유예 선고 수원지법 형사3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현장소장 51살 임 모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경기도 용인의 수서 평택 간 고속철도 공사 현장 지하 50미터에서 철근 콘크리트판이 무너져 53살 박 모 씨가 숨지고 54살 정 모 씨는 전치 14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SBS 2017.06.14 16:34
달리던 25t 트레일러서 불…1천800여 만 원 피해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익산∼장수고속도로 하행선 부귀 2터널 인근에서 43살 A씨가 몰던 25t 트레일러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SBS 2017.06.14 16:30
"딸 살해했다" 112 신고에 '진짜' 같아 출동했더니 경기 양평의 한 야산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의 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A씨가 112로 전화를 걸어 "차 안에서 딸을 살해했다"고 스스로 신고했습니다. SBS 2017.06.14 16:17
경찰 "연세대 텀블러폭탄 피의자, 새벽에 알리바이 만들어" 연세대 공대 교수 연구실에 사제 폭발물을 둔 대학원생 피의자 김모씨는 범행 당일 알리바이까지 꾸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4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전 2시 37분께 서대문구 연세대 인근 하숙집에서 나와 3시께 교내 폐쇄회로TV에 처음 모습이 찍혔습니다. SBS 2017.06.14 16:09
'수달' 서식 전주천에 섬 형태의 보금자리 만든다 시는 서신동 삼천과 전주천 합류점 인근에 독립된 섬 형태의 수달 보금자리와 생태 수로를 올 연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또 수달의 차 사고를 막기 위해 가드레일이 설치된 전주천 진북교∼서신교 구간 언더패스에 로드킬 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연합 2017.06.14 16:04
박근혜 재판 TV 중계 임박…판사 68% "일부라도 방송하자" 전국 판사 3명 중 2명은 법원에서 이뤄지는 주요 재판의 중계방송을 일부라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재판의 결론인 '판결 선고'를 중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은 반대 주장을 압도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6.14 15:58
文 정부 첫 대법관 후보군 오후 발표…추천위 회의 개시 현재 공석인 이상훈·박병대 전 대법관의 후임 후보군이 오늘 오후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대법원장 자문기구인 대법관추천위원회는 오늘 오후 대법원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대법관 공석 두 자리를 메울 후보로 각계각층에서 천거한 36명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SBS 2017.06.14 15:53
에메랄드빛 바다 한눈에…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 '아찔' '덜컹'. 하부 정류소 4층 탑승장을 출발한 8인승 케이블카의 투명한 크리스털 바닥 아래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훤히 보였다. 우리나라의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명물이 된 해상 구름 산책로를 드론 앵글로 내려다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연합 2017.06.14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