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文 정부 첫 대법관 후보군 윤곽…추천위 오후 소집 현재 비어 있는 이상훈·박병대 전 대법관의 후임 후보군이 오늘 윤곽을 드러냅니다.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는 오늘 오후 3시 반 대법관추천위원회를 열고 대법관 두 자리를 메울 후보로 각계각층에서 천거한 36명을 심사한 뒤 결과를 내놓습니다. SBS 2017.06.14 08:14
연대 텀블러폭탄 피의자 "인터넷 안보고 폭발물 직접 만들었다" 연세대 폭발물 사건의 피의자로 긴급체포된 대학원생 김 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 검색 없이 폭발물을 직접 만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14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조사에서 "폭발물은 직접 만들었다"고 말했으며 구글이나 유튜브 등 인터넷에서 폭탄 제조 방법을 검색해 참고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7.06.14 08:13
"힘들게 기억 더듬어 성폭행 피해 밤늦도록 진술했는데…" 성범죄 혐의를 받는 중국인이 강제퇴거 조치에 따라 출국하는 바람에 사건 수사가 중단되고 처벌 기회를 놓친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200만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수사기관과 출입국사무소 간 공조체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7.06.14 08:12
카메라에 얼굴 비추면 내 정보가…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카메라에 사람 얼굴이 잡히면 이름과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잠금 확인부터, CCTV 같은 데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SBS 2017.06.14 08:02
"시끄럽다" 커터 칼로 밧줄 자른 주민…도색 작업자 참변 경남 양산에서 아파트 외벽에 페인트칠을 하던 사람이 12층 높이에서 떨어져서 숨졌습니다. 어처구니없게도, 이 아파트 주민이 일부러 줄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유도 믿기가 힘듭니다. SBS 2017.06.14 07:59
경기 동두천시 소요산 정상에 민간헬기 추락…2명 부상 간밤에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소요산 정상에 민간헬기가 떨어져서 두 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수진 기자입니다. 한 남성이 얼굴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습니다. SBS 2017.06.14 07:42
'연세대 폭발물' 용의자 대학원생 긴급체포…장갑에 덜미 어제 연세대학교에서 폭발사고가 나서 교수가 다쳤는데, 사건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교수에게 수업을 듣던 20대 대학원생인데, 이런 짓을 왜 했는지는 경찰이 묻고 있는 중입니다. SBS 2017.06.14 07:39
최전방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 우리 군 GP로 귀순 어제저녁 7시 50분쯤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우리 군 GP로 귀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북한군이 넘어오는 과정에서 남북 간 교… SBS 2017.06.14 07:31
'고급 술집 가려고…' 회사 자재 빼돌려 4억 챙긴 30대 유흥주점에 갈 돈을 마련하려고 회사 자재 수억원 어치를 빼돌려 판매한 회사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은 횡령 혐의로 기소된 37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SBS 2017.06.14 06:33
정유라 세 번째 소환…'국정농단 재수사' 분위기 형성 검찰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그제에 이어 어제도 다시 불러 장시간 조사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을 다시 수사할 거란 분위기가 잡혀가는 모습입니다. SBS 2017.06.14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