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7017'…위반행위 제재수단 없어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에서 목줄 없는 반려견을 데리고 다니는 등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아 단속의 실효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6.14 09:03
"노인 폭염피해 막으려면 낮에 야외활동·작업 자제해야" 정부는 이른 무더위에 어르신이 폭염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한낮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이나 농사일 등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찾아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 2017.06.14 09:01
홀로 살다 쓸쓸한 죽음…노인 고독사 잇따라 13일 오후 9시 31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원룸에서 혼자 살던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침대에 누운 채 발견된 A 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연합 2017.06.14 08:58
산림청, 올해 26억 들여 학교 81곳에 명상 숲 조성 산림청이 올해 도시 녹지공간 확충과 학생 정서 함양을 위해 26억원을 들여 전국 81개 학교에 숲을 조성한다. 학교 숲은 1999년 '학교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운동'으로 시작해 현재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명상 숲 조성사업'으로 발전했다. 연합 2017.06.14 08:53
'줄도 안 걸고 뛰게 해' 42m 추락…번지점프 직원 금고형 줄을 안전고리에 걸지 않은 채 42m 높이에서 번지점프를 하게 해 손님을 다치게 한 직원이 금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2단독 조용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번지점프 업체 직원 김 모 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SBS 2017.06.14 08:39
미세먼지 심각한데…배출 자동차 공회전 단속은 말로만 대구시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 단속에 나서고 있으나 실적이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06년 4월 '차 공회전 제한 제도' 조례를 만들었다. 연합 2017.06.14 08:38
"엄마가 편해질거야"…장애 동생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 시도 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지적장애인 20살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 처분을 명했습니다. SBS 2017.06.14 08:33
서울시, 내달 5일까지 건설상 후보자 공모 서울시는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관련 기술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건설상' 후보자를 내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추천받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6.14 08:20
'블랙리스트' 재판에 전직 차관들 증언…'윗선' 여부 쟁점 문화체육관광부 전직 차관들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는 오늘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등의 재판에 박민권 전 1차관과 김종 전 2차관을 증인으로 부릅니다. SBS 2017.06.14 08:16
학교 바로 옆 공사에 먼지 '풀풀'…운동장 뺏긴 아이들 학교 바로 옆에서 대규모 공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문제는 먼지가 아무리 많이 날려도 현재 법 규정으로는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지금 딱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 있어 박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06.14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