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룡-유영하 설전…"노태강 유능" 증언에 朴 헛웃음 박근혜 정부의 첫 문체부 장관이었던 유진룡 전 장관이 청와대와 갈등을 빚고 면직된 지 3년 만에 박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과 고성을 주고받으며 부딪혔습니다. SBS 2017.06.14 10:34
뜸 시술 배우며 서로에게 뜸 떠줬는데…의료법 위반으로 '벌금' 10여년 동안 뜸 시술을 배우며 서로에게 뜸을 떠준 시골마을 소모임 회원들이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벌금을 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대전지법 홍성지원은 최근 홍성군 홍동면에서 주민들에게 뜸 시술을 가르치고 뜸을 떠준 혐의로 홍동마을 '뜸방' 대표 유모씨에 대해 벌금 15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SBS 2017.06.14 10:32
"정직원 취직시켜 줄게"…정비공들 울린 40대 구속 자동차 업체 간부 행세를 하며 취업 알선 사기를 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4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6.14 10:29
기업형 성매매업소도 '조폭'처럼 처벌…범죄단체조직죄 첫 적용 경기 고양시에서 기업형 성매매업소 8곳을 운영한 일당에게 국내 처음으로 범죄단체조직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범죄단체조직죄는 일반적으로 조직폭력배를 처벌할 때 적용되는 죄목입니다. SBS 2017.06.14 10:28
"날이 더울수록 서늘해요"…보령 냉풍욕장 20일 개장 '한여름의 별천지'로 불리는 충남 보령 냉풍욕장이 20일 오후 2시에 개장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냉풍욕장은 내부와 외부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연중 섭씨 10∼15도여서 여름이 되면 밖의 온도와 10∼20도 정도 차이가 나게 된다. 연합 2017.06.14 10:26
배우 이진욱 '성폭행 무고 혐의' 여성 1심에서 무죄 배우 이진욱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를 거짓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1심에서 혐의를 벗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서정현 판사는 14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오모씨에게 "범죄의 증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7.06.14 10:22
우편물로 위장 필로폰 605g 밀반입…2만명 투약 가능 경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나이지리아인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2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시가 20억원 상당 필로폰 605g을 한국으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6.14 10:19
"시끄럽다" 칼로 밧줄 끊은 주민…도색 작업자 '참변'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에서 밧줄에 매달려 외벽 공사를 하던 작업자가 12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당시 노래를 튼 채 일하고 있었는데 아파트 주민이 시끄럽다면서 옥상으로 올라가 밧줄을 끊은 겁니다. SBS 2017.06.14 10:17
'2년만 참아라?'…공사장 흙먼지에 운동장 뺏긴 아이들 공사가 한창인 서울 재개발 지역 안에 있는 한 초등학교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공사현장과 학교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먼지가 풀풀 날리는 공사장을 가로질러 등교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SBS 2017.06.14 10:16
주의보 발령에 실내수업…일선학교 미세먼지 대응 '기민' 봄철마다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대해 일선 학교들이 매뉴얼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에서는 권역별로 모두 6차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연합 2017.06.14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