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직원·민원인에게 돈 받은 전 강남서장…혐의 부인 부하 직원과 민원인에게 각각 승진과 사건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강남경찰서장 김 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이 13일 오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501호 법정에서 열렸다. 연합 2017.06.13 13:58
정유라 세번째 검찰 소환조사…쏟아지는 질문엔 '침묵'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13일 다시 검찰에 소환됐다. 지난달 31일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송환되고 나서 세 번째로 이뤄지는 검찰 조사다. 연합 2017.06.13 13:57
[뉴스pick] '대구에서 바나나가 열렸다!'…'대프리카'의 위엄인가 지구온난화 때문인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지역 가운데 하나인 대구에서 바나나가 열렸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대구는 지금'은 11일 대구의 한 가정집에서 바나나 열매가 열렸다는 글과 함께 바나나 나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7.06.13 13:54
우병우 아내 "특정인 가족이란 시각 배제해달라" 무죄 주장 회삿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아내가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특정인의 가족이라는 시각을 배제하고 공정하고 상식적으로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BS 2017.06.13 13:52
[뉴스pick] 연세대 폭발 사건에 'CJ 폭발물 사건' 재조명…최면 수사까지 동원 오늘 오전 서울 연세대학교 공학관에서 테러가 의심되는 폭발 사고로 교수 한 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커피 텀블러 형태의 사제 폭발물이 터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7.06.13 13:51
정유라 세 번째 검찰 소환조사…쏟아지는 질문엔 '침묵'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오늘 다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지난달 31일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송환되고 나서 세 번째로 이뤄지는 검찰 조사이며 어제 소환에 이어 연이틀 출석했습니다. SBS 2017.06.13 13:45
세월호 객실 수색 마무리 수순…미수습자 화물칸서 찾을까 세월호 객실 수색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두 달간 수색 과정에서 미수습자 일부의 유골만 수습함에 따라 화물칸에도 가능성을 두고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연합 2017.06.13 13:18
미군 장갑차 희생 미선·효순 15주기 추모제 열려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여중생 심미선·신효순 양의 15주기 추모제가 오늘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시 사고현장 도로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제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150명이 참가했습니다. SBS 2017.06.13 13:16
커피텀블러에 나사 수십 개…"조악해도 기본 갖춘 사제 폭발물" 서울 연세대 1공학관 교수 연구실에서 13일 오전 폭발해 교수 1명을 다치게 한 폭발물은 누군가 직접 제조한 사제폭발물로 밝혀졌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직육면체 모양의 택배용 종이박스 안에 담겨 있던 이 폭발물은 매우 전문적이지는 않고 '조악'하게 만들어졌지만 뇌관과 기폭장치, 화약 등 폭발물로서 기본 요소가 다 갖춰져 있다는게 경찰 설명입니다. SBS 2017.06.13 13:09
'취업시켜 줄게' 2천만 원 꿀꺽…취업난 비관 20대에 사기 취업난을 비관해 동반 자살을 하려던 20대에게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해 2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7.06.13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