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령 연구원 등록…제자 이름으로 10억 빼돌린 교수 정부 연구 용역을 하면서 제자들을 가짜 연구원으로 등록시킨 뒤에 연구비를 부풀려 타내온 대학교수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빼돌린 돈이 8년 동안 10억 원이나 됩니다. SBS 2017.06.13 21:02
'블랙리스트' 피해 444건…감사원, 28명 징계 요구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건입니다. SBS의 보도를 통해 처음으로 그 실체가 공개됐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별도의 TF까지 만들어 블랙리스트를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6.13 20:59
"취직 시켜줄게" 돈 뜯어 유흥비로 탕진…목숨 끊은 청년 20대 취업 준비생에게 취직을 시켜주겠다고 접근한 뒤 돈을 뜯어낸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사기를 당한 20대 청년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비슷한 피해를 본 취업준비생이 4명이나 더 있었습니다. SBS 2017.06.13 20:55
'2년만 참아라?'…공사장 흙먼지에 운동장 뺏긴 아이들 공사가 한창인 서울 재개발 지역 안에 있는 한 초등학교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공사현장과 학교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먼지가 풀풀 날리는 공사장을 가로질러 등교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SBS 2017.06.13 20:51
"시끄럽다" 칼로 밧줄 끊은 주민…도색 작업자 '참변'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에서 밧줄에 매달려 외벽 공사를 하던 작업자가 12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당시 노래를 튼 채 일하고 있었는데 아파트 주민이 시끄럽다면서 옥상으로 올라가 밧줄을 끊은 겁니다. SBS 2017.06.13 20:44
'연대 텀블러 폭탄' 형태는 테러용…개인 원한 가능성 오늘 범행에 쓰인 물병 모양의 폭발물은 다소 조악하긴 해도 갖출 건 다 갖춘 사제 폭발물이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개인적 원한 때문에 저지른 범행으로 보고, 먼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SBS 2017.06.13 20:43
연구실 앞 쇼핑백 열자…연세대서 '텀블러 폭탄' 폭발 오늘 아침 연세대학교 교수 연구실에서 폭발물이 터져 한 명이 다쳤습니다. 연구실 앞에 있던 상자를 열자 갑자기 폭발이 일어난 겁니다 먼저 이현영 기자입니다. SBS 2017.06.13 20:41
'연대 폭발물' 대학원생, 교수에 불만 품고 범행한 듯 연세대학교 교수연구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 저녁 8시 20분쯤 연세대 근처에서 이 학교 대학원생 25살 김 모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3 20:38
오늘의 주요뉴스 1.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하루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 눈높이의 검증을 통과했다며 정면 돌파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2017.06.13 20:01
지구대 난동사건 합의 금품수수 혐의 경관 3명 긴급체포 부산경찰청은 지구대 난동사건 합의를 조건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모 지구대 경찰관 3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지… SBS 2017.06.13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