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정전, 아직도 '원인불명'…한전 "신고 들어오면 보상" 지난 11일 서울 서남부와 경기도 광명·시흥시 일대에 대규모 정전을 일어난 원인이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06.12 11:04
'여의도 면적 3.5배' 철도 유휴부지 활용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현재 사용하지 않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7년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를 접수한다. 연합 2017.06.12 10:50
인천 남구 음주운전 공무원 2명…감봉 1개월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인천 남구 소속 공무원 2명이 징계처분을 받았습니다. 인천 남구는 소속 6급 공무원 49살 추 모 씨와 7급 공무원 41살 한 모 씨에 대해 각각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SBS 2017.06.12 10:47
초등생도 성인요금·현금 할인…예식장 뷔페 폭리·탈세 의혹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초등학교 1학년생을 성인 취급해 성인요금 받는 것은 폭리입니다." "280명이 먹었으면 280인분에 해당하는 요금을 받아야 하는데 300명 요금을 받고, 현금 계산하면 할인해주겠다고 하면서 현금 영수증은 발급 안 해주는 건 탈세하려는 것 아닙니까." 일부 예식장이 어린이, 성인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성인 뷔페 요금을 받고 이용객이 기준 인원에 미달하더라도 기준 인원만큼의 요금을 받는 등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합 2017.06.12 10:41
"돈 냉장고에 넣어라"·"직접 만나자"…보이스피싱 조직원 덜미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수천만원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조직원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피해자 집 안에 보관된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9살 A군 등 중국 동포 2명을 구속했습니다. SBS 2017.06.12 10:40
오늘부터 朴 주 4회 재판…'삼성 합병 靑 개입' 공방 예상 오늘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이 매주 4차례씩 열립니다. 첫날인 오늘은 국민연금이 삼성물산 합병에 찬성할지 결정하는 과정에 청와대가 '부당 개입'했다고 주장한 박창균 중앙대 교수가 증인으로 나옵니다. SBS 2017.06.12 10:37
가뭄으로 모내기·파종 못 한 경기도 농경지 3천700ha 계속되는 가뭄으로 모내기나 파종을 못 한 경기도 내 농경지 면적이 3천700ha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충분하지는 않지만 지난 6∼7일 내린 비로 밭작물 시듦 피해 면적은 대폭 줄고, 저수지의 저수율 하락 속도도 둔화했다. 연합 2017.06.12 10:35
서해5도 특경단 백령도 해상 중국어선 2척 나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관한 법률)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 2017.06.12 10:28
천안아산역서 KTX 열차 고장…승객 824명 30분간 발 묶여 12일 오전 8시 26분쯤 충남 천안시 KTX 천안아산역에서 서울행 KTX 108호 열차가 동력전달장치 고장으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824명이 후속 열차로 갈아타기까지 30분가량 발이 묶였다. 연합 2017.06.12 10:21
배달원 울린 비양심…음식 2개 주문한 뒤 하나 '슬쩍' 계산은 한 곳에서 한 번에 할게요." 지난달 30일 오전 1시쯤 경기도 군포시의 족발집에 주문전화가 한 통 걸려왔습니다. 최 모 씨 등 4명은 군포시 모 아파트의 인접한 2개 동, 예컨대 '1동 901호', '2동 602호'로 각각 족발 보쌈세트를 배달해달라고 주문하면서,계산은 한 곳에서 일괄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17.06.12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