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애완견 차 죽이고 여학생 성추행…50대 실형 평소 자신을 보면 짖는다는 이유로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애완견을 발로 차 죽이고, 주유소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SBS 2017.06.12 13:21
초등생 거짓말에…나흘간 납치미수 수사 소동 한 초등학생이 할머니에게 꾸중 들을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납치미수로 의심할 만한 거짓말을 했다가 경찰이 나흘간 수사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쯤 인천시 서구에 사는 70살 A 씨가 "손녀가 누군가에게 잡혀갈 뻔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6.12 12:46
"잔소리 마세요" 부친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검거 귀가 시간이 늦다는 이유로 꾸중하던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고교생 15살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6.12 12:45
[수도권] 인천, 섬 관광 활성화 '순풍'…사상 첫 5백만 넘기나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서해 북단에 있는 인천 섬 지역이 올 한해 관광객 500만 명 유치목표를 달성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SBS 2017.06.12 12:38
"070을 010으로" 전화번호 변조 앱 제작·판매한 회사대표 검거 인터넷전화 발신번호를 일반 휴대전화 번호로 둔갑시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판매한 별정통신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앱은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도 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6.12 12:33
공짜 음식 먹으려고…두 군데서 주문한 뒤 하나 '슬쩍' 경기 군포경찰서는 배달 오토바이에 남아 있던 음식을 훔친 혐의로 21살 최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배달음식을 서로 가까운 두 곳으로 가져다 달라고 주문한 뒤 배달원이 음식을 배달하러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오토바이에 남아 있던 음식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12 12:29
대마초 권유 폭로한 가인…1차 경찰 조사받아 남자친구의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주장한 아이돌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1차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6일 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1차 조사했다"면서 "소환한 것은 아니고 찾아가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2 12:29
정유라, 9일 만에 다시 소환…영장 재청구 전망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구속영장 기각 이후 9일 만에 다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SBS 2017.06.12 12:17
어제 서울·대구 정전 발생…원인 아직 파악 못 해 휴일인 어제 서울 서남부와 경기도 일대 19만 가구에 전력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대구에서도 정전이 발생해 3천7백 가구가 불편을 겪었는데, 한전은 경기도 광명시 영서 변전소의 개폐기 고장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7.06.12 12:13
중견 배우 2명 대마초 수사…양성반응에도 혐의 부인 중견 배우 2명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4살 배우 A 씨를 구속하고 62살 배우 B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7.06.12 11:59